2019년 1월 29일 화요일

안나의 메모리박스 ♩ : 네이버 블로그 http://naver.me/FxkowIk6

2019년 1월 8일 화요일

[오디뮤직] 노주희교수의 오디피아노 전문교사과정 1번째 강의 Audiemusic.com

공부 결심

작년에 공부할때는 떨어지면 한번더 도전할거야.! 라고 장담을 했었지만, 진짜로 하게될줄이야. 하고싶지 않은 마음이 한 8%(?) 정도 있다. 
우선 공부를 다시하게 된 동기는

1.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싫다.
2. 2020년에 타지로 발령이 날 수 있다. 거리가 문제가 아니라 새로운 곳에서 적응해야하는 것이 좋지않다.
3. 출산을 하든 육아휴직을 하든, 어쨌든 교직에서 하는 것이 덜 번거롭다.(가장 큰 이유 : 내 자리를 대체할 사람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덜 눈치보임)
4. (3번의 연장선)아이 키우기 쉽다. 일정연령까지 하루 2시간 조기퇴근도 가능! 그리고 방학. 
5. 써놓고보니 그닥 직업에 대한 성찰은 없다만.. 솔직히 말하면 난 그냥 보란듯이 해내보이고 싶다!
6. 그리고 마지막. 긴가민가 하지만 공부가 재미...있다(?)


망설여지는 요인
1. 수업실연에 소질 없음 : 아무리 생각해도 그거슨 1인 즉흥 연기 - 15분 구상하고 완벽한 수업을 펼치라는 것은 말도 안되고.. 그냥 이사람이 수업경험이 있는지, 자신감이 있는지, 연기연습일 지언정 준비성은 있는지에 중점을 두는 것 같다. 차라리 면접은 그다지 걱정이 안되지만.
2. 학원강의 들어 말어 : 작년에는 부랴부랴 7월이 되서야 공부를 시작했고, 교육학+전공 1년치 강의 프리패스가 70만원정도였나??? 여서 고민없이 싫어도 들었는데 다시 시작하려니 디기 고민된다. 원래는 혼자 공부하는 처지에 진도길잡이(?)로 참고하려고 학원강의는 필수로 하려고 했으나, 적중률이런 걸로 사람을 홀리니 문제풀이와 모의고사는 여러강사의 강의를 들어야 할 것도 갖고...

중간 결론
1. 교육학
:프리패스나 패키지 보다는 잘된 이론 교재 중심으로 정리하면서, 1,2월 한번 해보기 + 백지쓰기나 문제풀이 병행(작년것 참고), 글러다 그것이 잘되면 하반기에 문제풀이+모의고사 듣기(자신없으면 3,4월 심화강의 듣기도 병행)

2. 전공
: 우선은 강사가 마음에 들고 안들고를 떠나(작년에는 꽤 만족했음, 전공도 결과적으로는 도움 많이 받음) 1년 커리큘럼으로 누군가 끌어줘야 공부를 할 성격이고 상황이기에 1년치는 메인으로 선택하고, 교재를 사서 한번 보기로, 난중에 욕심나면 문제풀이나 모의고사를 추가적으로 듣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