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쉬하고 유치원가야하는데 계속 거부하자
하윤아~~ 쉬 참지말고 집에서 누고 가야지~~
안그러면 똥꼬에 약 넣어야돼(관장약..)
엄마~ 똥꼬약은 내가 양치할때 물 먹어서 하는거 아니예요????
(양치하며 장난으로 물 자꾸 먹을때도 뱃속에 병균들어가서 관장한다고 겁주었었음)
아니야~~~ 쉬랑 똥참아도 뱃속에 병균이 생겨.
하니 바로 잘쌈 ㅎ
아침에 쉬하고 유치원가야하는데 계속 거부하자
하윤아~~ 쉬 참지말고 집에서 누고 가야지~~
안그러면 똥꼬에 약 넣어야돼(관장약..)
엄마~ 똥꼬약은 내가 양치할때 물 먹어서 하는거 아니예요????
(양치하며 장난으로 물 자꾸 먹을때도 뱃속에 병균들어가서 관장한다고 겁주었었음)
아니야~~~ 쉬랑 똥참아도 뱃속에 병균이 생겨.
하니 바로 잘쌈 ㅎ
어둑어둑한 저녁하늘에 구름끼는거 무서워하는 하윤
퇴근후 마트데리고 가는데 어두워지자 걱정한다 구름나올까봐
하윤아~ 구름은 무서운게 하니야 폭신폭신한게 너무 좋아
웅? 솜사탕처럼
그렇지~~ 솜사탕처럼 달콤하고 맛있지
하니
에이 엄마~~ 구름은 먹는게 아니잖아~~~
(엄마 헛소리하지 말라우_)
쏘올나리반 000선생님~~~ 져아
그리구 선생님이 또 있서 안경쓴 선생님있구
내가 낮잠자고 일어나면 있는 선생님도 있어(방과후 선생님인듯 ㅋㅋㅋ)
그리구 노란버쓰 운전하는 선생님을 00이가 기사님이라구 불렀서
ㅋㅋㅋㅋ
우리 똑순이
ㅋㅋ
물론 돌아다니다 공짜로 뭐뭐하면 너무 신이 난다
엑스포 공원에서 튜브 썰매타고 있길래 사람도 별로 없고 가서 했는데
하윤이가 엄청 깡총깡총 뛰면서 조아해서 거기 있는 사람들 다 웃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