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지기보다는 상처받는거겠지..ㅎㅎㅎㅎㅋㅋ큐ㅠㅠㅠ
자기전에 오줌싸고 자
그리고 오줌싸고 나와 엄마도 쉬하게
엄마가 쉬못해서 자다가 쉬하면
홍수나서 너네 경비실까지 떠내려 간다
그래도 지호는 쉬는 안하고 자꾸 뭐라고 말을 하려고 한다
지호 빨리 안싸??? 화낸다
엄청 서럽게 운다
왜왜 무슨 말 하려고 했는데
"흑흑 내가 엄마가 쉬해서 우리 떠내려가서~~
엄마가 아침에 일어나서~~~ 으응 아기들이 다 어디갔지?라고 말한다고
내가 말하려는건데 흑흑"
그래???? 미안해 엄청 재밌는 얘긴데 엄마가 말못하게 해서
다시 말해봐~~
하니까 재간둥이 처럼 고개를 까딱까딱 거리며 말한다
오늘 아침
무슨 구름이 흐르는 옷을 입겠다고 난리치길래
지호~~ 어제 약속했잖아~~~ 아침에 핫도그 먹기로~~~
그랬더니 얼굴표정이 환해지며~~
아 맞다~~~ 하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