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8일 화요일

지호 옹알천사

악 암 어어
입을 오무리고 종알종알
누가 모 먹는거만 보면 침흘...

하윤이 모자다

리본이 좀큰 머리핀 해주니 현관거울앞에서 한참본당.
비오니 장화신으라 하자 싫다고 안겨서 흐느낀다....으잉 감수성 폭발?????

2020년 7월 26일 일요일

2020년 7월 19일 일요일

어린이집 뻐뜨 타고 가서

내가 가지 따왔더~~

노래 하는 하윤

하유니는 퍼즐도 즐기고 노래도 즐기고~~

자기 좋아하는걸 사부작 사부작 잘도 갖다 한다

ㅋㅋㅋ

먹을것도 간간이 가져오면서 먹는다고(요즘엔 젤리에 빠짐...)

노래를 잘 틀어죠야 하는데...

엄먀 샤량해~~

눈치가 엄청 있어서..
지호 안아줄때 허락맡아야함..
잠투정하면 둘다 같이 움

하유니 안고 싶은데 지호 안기시러 지호 저리가.. 하면

포옥 안겨서 엄먀~~~ 샤랑훼~~~ 한다

(그전엔 젖병에 쭈쭈먹음... 하나뚤~~ 자기가 분유 넣고 다 흘리고)

ㅠㅠㅠ 

아빠는 옆에서 보고 꼴사납다고 함...

영어책 읽기

탈것 팝업북이 영어책인대
두번을 영어오 잘 따라읽다가
 아이스크림밴~ 하니

아니 아이스크림차!

파이어앤진 하니

아니 소 벙 차!

헬리콥터하니

아니..?  
히다가 헬리곱터

버스 하니

아니 뻐어뜌!!

ㅋㅋㅋ

엄마 오늘 키즈카페 가볼까?

요구사항이 점점 정확 구체적..
끼까페 아니구 키즈카페..

그리고 병원갔다가 마트빵빵타러갔다가
놀이터가자고함....ㅎㅎ

키즈까페서 방방도 잘타고
놀이터에서 징검다리도 건너보갰다하고(물론 무섭다고하면서 내가 거의 옮겨줬지만)
감기걱정하면서도 예전보다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니 잘논다

2020년 7월 15일 수요일

반항쟁이 하윤 32개월

하윤 오늘 988일....허허... 12일만 있으면 1000일이넹...허허
시러시러시러시러~  1초에 열번하는 하윤이

우리 뚜울리

떼쟁이 둘리 닭똥같은 눈물을 잘흘리는 뚜울리~~
밤에 귀찮아서... 걍 모유수유하는데..
하루 약먹고 못해서 엄청 힘들었음 ㅠㅠ
이제 밤중 수유도 그만두어야 하는데.. 헛참...

2020년 7월 13일 월요일

오토바이 아저씨다!

우리집에 치킨을 가지고 오는 아저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온다는 걸 아는것은
아저씨가 헬맷을 쓰고 있기 때문이고
헬맷을 쓰는 사람은 오토바이를 타는사람이고 
오토바이를 탈때는 헬맷을 써야 함을 알기 때문인데
그냥 그래서 엘리베이터안에서 헬맷쓴 배달원을 보고 오토바이 아저씨~~~오토바이 아저씨~~~라고 했을뿐인데
현장에 있던 남편은 진땀이 났다고 한다 아자씨는 대꾸도 없이 고개를 푹 숙이고 있고.
오토바이아저씨~~라는게 비하발언이었을까.
아이는 그저 헬맷을 쓰고 있어서 오토바이아저씨라고 했을 뿐인데..생각이 많짐..

2020년 7월 3일 금요일

우리키즈카페 또가자

거기서 아이스크림 놀이 햌쟈나..

갑자기 접때간 키즈카페 타령을 하나했더니

오늘 어린이집에서 아이스크림 놀이 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