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6일 수요일
하윤이를 다루는 섬세한 방법
지금까지 발견한거
1. 안했으면 하는것을 하려고 할떄
예로 저녁밥 차리고 있는데 간식 먹겠다고 할때
아예 못먹게 하는것은 불가능..
타협
이거 까줄게... 대신 한입만 먹고 놔두는 거야
그리고 밥 다 먹고 간식 다먹자
했더니 통함 ㅋㅋㅋㅋ
맥스봉 까달라고 해서 이렇게 하고 줬더니
진짜 한입먹고 내려둠
밥 다먹고..
만화 틀어달라고 해서 보는데
잊은 것 같아서 맥스봉 먹다남은거 가져다 주니
엄청 기뻐하면서 웅 이거 먹을고야 ㅋㅋㅋ
야금야금 잘도 먹네 ㅋㅋㅋ
2. 잘시간..
침대 갈시간이 언제인가에 상관없이 자기 싫어함..
아니야 놀그야
그때는 순서를 정해주면 잘따름...
자자~~~ 시러 안잘거야 놀거야 또는 만화 볼까야 할떄
이거 놀이 한번하고.. 아님 만화 하나보고
그다음 치카하는 거야~~~ 그리고 책읽고 자는거야~~~
하면 중간에 놀이 하나더 추가, 만화 한편 더보기 추가...해달라고 하긴 하지만
그정도는 모 들어줄수 있지.. 어차피 10분정도 딜레이 되는것이므로
그럼 웬만함 치카하고 들어간다(물론 엄마랑 자려고 해서 문제지만)
- 원랜 아빠가 굿나잇해주는데(엄마는 동생봐야 하므로 ㅠㅠㅠ)요즘들어 내가 해줘야하마..
그래도 잠들기 직전엔 나보고 나가라고 아빠 불러들이라 함...
어쨌든 지혼자 침대들어가는게 어디얌..
3. 이 안닦으려고 할떄..
이에 벌레 있다고 해야함..
저번에 쵸코과자 먹고 어금니에 낀게 정말 충치처럼 생겨서..
이닦고 없어지니 잘 따름 ㅋㅋㅋㅋㅋ
그리고 무한칭찬 반복 ㅎㅎㅎ
4. 배변훈련
아직은 사탕으로 꼬시는 하수 엄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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