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놀다가, 자기전에 나 엄마가 너~~무 져아 이런말을 잘하는 하윤..
가끔 정색하고 혼내지만.. 요즘 피곤해서 놀자는것도 못놀아주고... 최대한 놀아줘야지
지호는... 뭐만 해주고는 엄마 감동해서 울어야지... ㅋㅋㅋㅋ
어제는 하윤이가 무슨 어려운말 했는데 (이닦으면서...) 뭔지 모르겠다 알고 쓰는말인지
지호는 족제비를 보고
엄마 이거 꼬꼬댁 잡아먹었자나~ 나그네 잡아먹어짜나~~ 하면서 마당을 나온 암탉 책을 기억한다
넙치 보고서는 이거 날쌘이 책에 나온 가자미 아줌마자나(호기심많은 꼬마물고기) 토마스두 나오자나~~ 한다...ㅋㅋㅋ
하윤이는 피터래빗 책을 그림만 보고 설명하며 읽는다.. 자기전에 이틀째.. 그래놓고 오늘여기까지 읽었다고 표시를 해둔다
지호는 전통 탈 그림을 본다 엄마 닮은 탈을 가리키고 깔깔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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