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9일 수요일

촌철살인

상류층은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쥐어주지 않는다.

공장 노동자들의 아이들은 하루종일 스마트폰을 보고있다.

스마트폰 개발자로 키울 것인가 사용자로 키울것인가



기업은 중독을 목표로 한다.

광고가 수단에서 목적으로 변화. 소비 성격의 변화. 단절된삶... -> 앱에서 더 많은 시간, 많은 활동 -> 중독경제의 출현

중독될 것인가, 중독을 이용할 것인가...

SNS의 핵심은 불특정 다수에게 칭찬받게 해주는 도구이다.

그래서 강한 중독성을 지닌다

알고리즘은 사람을 이해하는데 관심이 없다. 한개라도, 일분이라도 더 보게 만드는게 목적

몰입도는 금지 수준직전의 자극적인 컨텐츠일수록 강하므로 알고리즘은 자극적인 컨텐츠를 먼저 제공하다. 그래서 자극적인 컨텐츠에 노출되기 쉽다. 

불규칙적 보상(어른은 쇼핑앱, 아이들은 게임앱...) 불규칙적인 선물에 대해 뇌의 보상회로가 활성화 된다. 사람의 뇌는 예상하지 못한 보상에 대해서 강한 행복감을 느끼며 보상회로가 자극된다. (깜짝할인, 깜짝 쿠폰)




중독경제 시대의 아이들

'부모의 보상이 필요없는 아이들'


- 기다리지 못하는 아이들(기다리는 능력을 갖는것이 중요함)

*기다림이 익숙한 시대와 그렇지 못한 세대..

-가장 중요한 문제: 부모의 보상을 좋아하지 않는다. 큰역할 못함(타인에 의한 사회적 보상이 더 동기부여가 됨) 굳이 부모나 선생님한테 칭찬을 받을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앱으로 채워지는 사회적 보상

아이들이 부모나 선생님 말을 안듣는게 너무너무 당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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