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5일 일요일

하윤이가 밤에 안자고 장난쳐서 빡칠땐(-_-)

잠시 자리를 비우셔도 좋습니다.....

처음엔 정말 피곤하고 짜증이 나서 애를 버리고(?)

나왔더니...

조용...

당충전하고 들어가보니

얌전하게 누워서 토순이 귀 만지고 있음

미안해서 하윤이 안무서웠어? 하니

"하유니.. 혼자 이렇게 누워있었져"

"하윤이 삐졌서.. 많이 삐졌어"

엄마가 미안해 하니

딩굴딩굴 하다가 잠


두번째 시도...

그냥 두고 나오긴 매정하다 싶어서

하유나~~~ 엄마가 늑대 잡구 올게 하고 탈출 ㅎㅎㅎ

당충전 한참하고 있는데

"엄마~~~엄마~~~엄마~~~~" 하고 부른다

들어가보니

또 얌전하게 누워있음


엄마가 늑대 잡느라 늦었어 하니

"엄마~ 하윤이 보고싶어서 다시왔어?"

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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