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3일 수요일

찌호리 모유수유 중단기 1탄

나편하자고 모유수유 대부분 밤중수유
쭈쭈만 주면 너무 잘자서
끊지 못하고 있엇는데 충치진행되서
단박에 결정.

자기전양치하다가 발견한 그날.
안먹이고 안아주니 잘자는데
일어나서보채니 주게됨
그러면서도 찌찌 안데 했더니
응 하고휙 빼고 쓸쓸한 뒷모슴 보여주 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당연히 찾아서 또주고

밤중수유가 백프로원인이지만 아예 끊기로 결심하고 이튿날..

퇴근하니 찌찌를 아주 반가워하며 쫌 드심

자기전부터 절대 안댄다하니. 응 하다가도
갑자기 찌찌를 부르며 대성통곡.
새벽두시에 유모차태워 산책하며 기분좀 나아지나 햇는데 집와서 통곡
 떠나보낼수 없나부다.
결국 찌찌 만지면서 자는걸루 합의.

빨면 안대 했더니

나 딥슬립한 사이에 쪽쪽 빨고있엇름..
안대 하니까 쪽뺌
옷위로 낼름낼름 거리고 암툰

찌찌와의 이별음 슬품갑다.ㅠㅠ 

지호충치.

 이거슨.. 분명 충치다.

하루종일 검색하느냐.. 눈아프다.

검색한들 무슨소용.

동네병원에서 기피하는 아기환자지만

쪼멀리 조금가면 있는 대학병원에서는 치료를 해주는것 같으니.

우선 가보고 기다리고 하다보면 어케 되겠지

어제 발견하고 초조해서 급히 쭈쭈 땠는데..

돌지나서 땔걸. 

밤에 재울때 너무 편해서 두었던게 화근.

물먹이고 좀 닦이고 재울걸.

이 못난 애미 탔이구만.ㅠㅠ

울 찌호~ 총사준다고 찌찌그만먹자고 꼬실때

밤에 대답은 어~ 어~~~ 잘하던데

서럽게 우는 지호가 너무 불땅하다 ㅠㅠ

으으으응 찌로야 ㅠㅠㅠ 기여워

2021년 10월 12일 화요일

원효대사 해골물

스님(?) 스님은 어케 해골물을 그리 맛있게 자셨나염?
모든것은 마음에 달린일인데
그게 잘 안되네요 ㅠ
너모 많은걸 이루려해서 마음이 복잡한걸까료..ㅠㅠ 
싱숭생숭

인내심의 한계

 3일연짱으로 애둘보려니 인내가 극에 달한다

어제는 시리얼을 먹다가 두놈이 수저도 식탁을 탁탁 박자까지 맞추면서 두드리는데


그냥 춤을 춰주었다~


블루이에서 나오는 칭구들이 추는춤으로 두 손을 다란히 평행으로 흔들면서 추는 기여운 춤

똥하윤의 응가참기

 잘놀다가


아 엄마~~ 갑자기 내가 할게 있어?


방에 들어가서 문 똑 잠금


잠시후


엄마 응가 마려워~~ 대롱대롱 달려있서..


또는


엄마 응가 마려워~~ 팬티에 조금 묻었어~~


엄마는 오늘도 응 갠찮아~~~ -_-0

꺼~ 꺼~(2)

무서운 얼굴 하면 지호가 엄마? 엄마? 하다가 안받아주면


얼굴 치면서 꺼! 꺼!!


-_-

찌찌다 먹고 옷 내려주며.. 꺼! 꺼!



엄마 나 놀이공원 가면

 관람차 타고시퍼!! 


관람차는 또 어디서 봐가지고서 다 알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