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하윤..
모만 말하면 말끝에..
'그러게?'
중간중간
'그나저나.'
말투가 엄청 내가 시러하는 특유의 깍쟁이 말투인데 어디서 배운걸까
지호는..
누나랑만 외출하는거 다 알아채고
누나처럼 머리띠랑 치마 입고
자기도 데려가달라고 한다
엄마한테 꼭 안겨서 안떨어짐...
말도 잘함
눈코 입 기(귀는 기~~)
찌찌는 아포
으흠 무서웡
양~ 보고싶어요~~ 라고 말하고 싶어하는듯 양~~ 어쩌구저쩌구~~
꼬고~~(미니특공대 틀어주세요)
빼뺴(빼빼로 주세요)
아야, 아빠(아파)
엄마~~? 엄마 머해??? 엄마왜???
누나 왜??(누나가 엄마한테 혼나고 있을때) ㅋㅋ
또뚀~~(이건 옜날부터 잘하는 말)
우와~~~(먹을거 죳을때)
사탕~~
김(김 잘먹음)
어제는 그래서 둘다 델고 나와 도서관 풀어놨는데
조용조용 둘이 잘 놀더니..
(볼펜가지고 육탄적 벌일때도 음소거로 싸움_ㅋㅋㅋ)
갑자기 둘이서 번갈아 엄마~~ 엄마~~~ 하고 낄낄 웃으며
소리질러서.
궁댕이 팡팡하면서 급히 데리고 나옴 ㅠㅠㅠ
아 뎡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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