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오후 4시쯤에 애들이 심심하다고 폭발해서 두놈 끌고 키즈까페 갔따.
비오는 휴일이라서 사람 엄청 많음.. 그런데 둘이 관심사가 다름
하윤이가 방방 탄다고 하길래 한참 타겠지 하고
지호 자동차 차는데 델다주고
내 음료 받아서 오는데
김하윤 어린이 찾는 안내방송 -_-
동명이인인가 하는데
방방타는데 하윤이가 없음.
카운터로 갔더니 있음... -_- 알바생들의 보호를 받으며~
엄마다~~ 하고 뛰어옴..
방방타는거 보고 자리비운지 한 2분 되는거 같은데
고사이 쪼르르 와서
안내방송 해달라고 왜한거지?
하윤아~~ 엄마 찾았어? 하윤이 잘했어~~
근데 하윤아~~ 왜그랬어 -_-????
ㅋㅋㅋㅋ
아 멀라`~~ 하고 도망감.
추피책에서 본거(슈퍼마켓에서 엄마를 잃어버렸어요)
따라한것인지 차암~~~
해맑음...
기차찬다고 한참전부터 줄서있어서 겨우 뜯어말림.
결국 세번타서 둘이 뽕뽑고 옴
키즈카페도 가던데만 가니 재미없나봄
방방쪼금
미끄럼틀
기차
낚시
오락실 잠깐
만 하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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