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제일 약한 존재라 감정 쓰레기통이 되기 쉽다는데
기분 안좋고 화를 주체 못할때 애들 탓.. 애들이타겟이 되네..
엄청 눈치보고 엄마의 기분을 살피고 자기를 좋아하는지를 계속 확인해 보는 아이들인데
평소와 똑같은데 무슨 기준인지 어쩔땐 너무 꼴보기 싫어서 나가~ 조용해 저리가`~ 하니
애들은 어리둥절이기도 하고 마음이 슬퍼 금방 울먹거린다...
다른 어른들 태도와 방식이 맘에 안들어 아이탓으로 돌리며 혼자 씩씩대고 화낸것도
엄마로서 어른으로서 참 못난 행동이었다..
어쩌면 내가 애들을 가스라이팅해온 건지도 모르겠다.
애들도 독립된 인격체고 자기 나름의 생각이 있는 애들일텐데..
하... 수행이 아주많이 필요하구만... 원점으로 돌아온 것 같다기보다는 한 50보쯤 후퇴한것 같다... 정신 채려야지...
1. 내 감정을 분리하자.. 아이들을 대할때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자.
2. 감정을 통제하기 어렵다면 잠시 아이들과 거리를 두자.
3. 학습, 공부, 악기 등 조급해하지 말자. 애들의 속도로.. 두되.. 그래두 엄마 역할이 필요는 하곘지?
4. 제일 큰 숙제: 하윤이와 둘만의 시간을 갖자.. 단적으로 책읽을때도 지호가 너무 개입하니.. 하윤이가 설자리를 잃는듯...
5. 집정리, 물건정리!!!!!!! <- 사실 이게 제일 시급함... 정리가 안되니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을 안한기분... 그 외의 것들이 제대로 되지 않고 그떄그때 주먹구구식임... ㅠㅠㅠ 애들보면서 정리하자.. 아님 애들이랑 같이 정리를 하던가...사실 나.. 정리한는거 대따 좋아함...ㅠㅠㅠ
6. 애들(특히 하윤이가)이 놀아달라고 할떄 그냥 놀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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