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6일 화요일

엄마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알아??

 바로 엄마야~~


조금 어릴때는 한 6살 초반까지는, 정말 기분좋을때

나에게 사랑을 표현할때

'엄마 이름이 뭐예요?'했다

엄마 이름 알자나 왜?

그냥 엄마 이름이 너무 예뻐서


그럤는데

요즘은 

엄마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알아? 묻는다

그것은 엄마.~


엄마 시러~~ 내가 시러하는 사람은 엄마~~

가끔 잔소리+감정쓰레기통 당할때 복수하기도 하지만..


에휴... 점점 빈도가 높아지니..


애가 잘크고 있는거랑, 내가 잘하고 있는거랑 눈으로 확인해볼수 없으니

하윤이의 이런 표현으로 아는 수밖에...

ㅎㅎㅎㅎ 나름 공신력 있고 정확도 높은 엄마 성적표인데

정작 엄마는 잊고 있다가 가슴이 덜컹함..

오늘도 좀 혼냈다고 얼굴도 안쳐다보는데 왜이리 속땅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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