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높은음자리와 낮은 음자리의 음이름이 다른가
높은음자리의 낮은 라가 왜 낮은음자리표가 있을때는 도인가...
음표를 만든사람은 피타고라스 라는 수학자인데요 피타고라스가 거리를 지나다가 대장장이가 쇠붙이를 때리는 소리를 듣고 만들었다 합니다
국민 교재 체르니 100번 악보를 발췌한 것인데요.
악보를 볼 때 가장 먼저 봐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악보 제일 처음 있는 음자리표, 조표, 박자표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악보 가장 왼쪽에 있는
음자리표에 대해 얘기해 보려 합니다 :D
음자리표란 음의 자리를 정하는 표로.
기준 음을 정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그냥 오선만 보면 어떤 음인지 알 수 없어 표기하는 것이지요 :)
그렇다면 음자리표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가장 먼저 높은 음자리표입니다
피아노 악보에 흔히 '오른손으로 치는 부분'으로,
높은 음역대를 표기하기 위한 음자리표입니다.
낮은음자리표
낮은음 자리표는 테너와 베이스 같은 저음역대를 위한 음자리표로
피아노에서는 보통 '왼손으로 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피아노 악보에서 높은 음자리표가 오른손,
낮은 음자리표가 왼손으로 항상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
가온음자리표
가온음자리표는 조금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요!
음자리표의 가운데 통과하는 부분이 '도'가 된답니다
악보에는 오선이 있으니 가온음자리표의 위치가
다섯 군데나 올 수 있겠죠?
위치에 따라 또 이름이 달라지는데, 밑에 사진과 함께 소개해드릴게용 :D
각 음자리 보표별로 '가온 도'를 기보한 것입니다.
가장 좌측부터 높은 음자리표, 낮은음자리표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음자리표 순입니다 ㅎㅎ
같은 음이지만 음자리표에 따라 표기가 달라진다니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보표란 오선 위에 음자리표를 기입한 것을 의미합니다.
보표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작은 보표입니다.
쉽게 말해 악보 한 줄만 있는 악보로
독주곡이나 독창곡을 적을 때 사용됩니다.
두 번째는 큰 보표입니다.
작은 보표 두 개 (높은음자리표, 낮은음자리표)를
중괄호로 묶어 표기한 것으로
우리가 피아노를 칠 때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악보이지요.
세번째는 모음보표입니다.
3개 이상의 작은 보표를 모아
서로 다른 악기의 악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묶어놓은 것입니다.
관현악이나 실내악, 합창곡 등에 사용된답니다.
오늘은 음자리표와 보표 종류를 알려드렸는데요
악보를 보는데 조금 도움이 되셨나용?
다음 시간에는 박자표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찾아올게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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