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3일 화요일

바이올린 스파르타 교육 마치고

 안그럴려고 하는데 연습하다보면 자꾸 혹독하게 연습시킴

원래 매일 연습 5분컷인데

안되는 거 연습시키다보니(연주회때문에 그런거지 ㅠㅠㅠ 난 절대 억지로 시키기 실타..ㅠㅠ)

30분 한거 같음 쉬지도 못하게 하고

중간에 지호가 방해놔서 혼내고..

하윤이도 움찔하고 엄청 집중해서 열심히 한다...흠....


다 끝나고 하윤이 넉다운 하면서 하는말...

엄마 나 바이올린 많이 했스니깐~~ 이제 엄마랑 많이 많이 놀래~~ 

ㅠㅠㅠ

2024년 1월 22일 월요일

개꿀

 내가 무심코 개꿀~~이라고 했더니

하윤이가 개꿀이 무슨 뜻이야??


으응.~~ 엄청 기분이 좋다는 뜻이야~~ 어려운 일을 쉽게 할수 있다는 거지


으응~~ 나두 개~~루 시작되는 거 또 알아~~ 갯벌!!! 



2024년 1월 21일 일요일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면 안됩니드아ㅓ...

 맥도날드에서.. 감자튀김으로 더하기 해보라고 하자.


등원시간

 지호의 질문.. 차에서 안내리고..(빨리 가야하는데..ㅎ)

엄마 내가 지금 어린이집 들어가서

간식먹고 놀고 손씻고 놀고 이닦고 선생님한테 주고(?)

밥먹고 이닦고 손씻고 또 장난감 가지고 놀고

낮잠자구 일어나서 또 놀구 장난감 선생님한테 주고 정리하고

있으면

누가 데리러 오는거야??


...

내가 데리러 오면 조켔다는건가...

2024년 1월 15일 월요일

하윤이 서울병원 검진

 검사 잘했다구 폭풍칭찬... 조금 얼어있었던듯..

3검사실 직원은너무너무 친절함... 업무는 미숙한지

하윤이 거의 s자루 구부러져서 검사받았지만 ㅋㅋㅋㅋㅋㅋ

저격수 지호

 엄마는 아줌마 아니구 그냥 예븐 여자~~


엄마는 너무 이쁜거 같오~~


대한민국 응원구호 아는 지호..

어떻게 알았어?

나이미 알구 있었는지요오오?~~~?

2024년 1월 10일 수요일

약과 한개

 하윤이 태권도학원가서 데리고 바로 지호 어린이집으루

지호델러갈때 유치원 가방은 차에 두고 가자고 하니까

안돼 가방에 약과 있어~ 놀이터에서 놀다가 머글꼬야

그래라 그럼~~

지호가 문열고 나오려니까 급히 가방에서 약과 꺼내서 뜯어가지고

반을 쪼갠다 ㅋㅋㅋㅋㅋ(어린이집 선생님이 그거 보구 어머나~~ 함)

물론 한쪽은 적음.. 그걸 지호에게 건낸다

지호는 뭔가 심기가 불편했는지

나 약과 시러~~ 과자줘~~ 나 약과 안조아하그든 이런다

하윤이의 어색한 손

내가 받아서 먹는당~~ 아 맛있옹

하윤이가 너무 기특해서 계속 이뽀이뽀 기염둥이 한다

그리고 그날 저녁에 갑자기 지호...

약과 먹고싶다고 함 ㅋㅋㅋ


2024년 1월 8일 월요일

브래지어사건과 슬픈비행기

 카페에서 커피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지호가 내 가슴을 잠깐 조물조물 하더니

엄마~ 브래지어 안했네???

(나는 당확해서 했거든!!! 함 ㅋㅋ)

브래지어는 아니고 브라캡있는 런닝 입었는데..

ㅠㅠ 암튼 충격과 공포

바루옆에 아저씨 앉아있었는대


하윤이는 친구랑 친구엄마 오니까

평소 안하던

바욜 연습을..(자랑은 하고싶어가지고)

그리고 얼마전 가르쳐준 슬픈비행기를 또 쳐줌 ㅋㅋㅋ

가르쳐 준거 까먹고 있었는데 ㅋㅋㅋ 

2024년 1월 3일 수요일

무지개떡이야기

 떡들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하다가 꿀떡의 꿀이 떨어져서 술래가 된

이야기 하윤이는 다 기억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