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럴려고 하는데 연습하다보면 자꾸 혹독하게 연습시킴
원래 매일 연습 5분컷인데
안되는 거 연습시키다보니(연주회때문에 그런거지 ㅠㅠㅠ 난 절대 억지로 시키기 실타..ㅠㅠ)
30분 한거 같음 쉬지도 못하게 하고
중간에 지호가 방해놔서 혼내고..
하윤이도 움찔하고 엄청 집중해서 열심히 한다...흠....
다 끝나고 하윤이 넉다운 하면서 하는말...
엄마 나 바이올린 많이 했스니깐~~ 이제 엄마랑 많이 많이 놀래~~
ㅠㅠㅠ
안그럴려고 하는데 연습하다보면 자꾸 혹독하게 연습시킴
원래 매일 연습 5분컷인데
안되는 거 연습시키다보니(연주회때문에 그런거지 ㅠㅠㅠ 난 절대 억지로 시키기 실타..ㅠㅠ)
30분 한거 같음 쉬지도 못하게 하고
중간에 지호가 방해놔서 혼내고..
하윤이도 움찔하고 엄청 집중해서 열심히 한다...흠....
다 끝나고 하윤이 넉다운 하면서 하는말...
엄마 나 바이올린 많이 했스니깐~~ 이제 엄마랑 많이 많이 놀래~~
ㅠㅠㅠ
내가 무심코 개꿀~~이라고 했더니
하윤이가 개꿀이 무슨 뜻이야??
으응.~~ 엄청 기분이 좋다는 뜻이야~~ 어려운 일을 쉽게 할수 있다는 거지
으응~~ 나두 개~~루 시작되는 거 또 알아~~ 갯벌!!!
지호의 질문.. 차에서 안내리고..(빨리 가야하는데..ㅎ)
엄마 내가 지금 어린이집 들어가서
간식먹고 놀고 손씻고 놀고 이닦고 선생님한테 주고(?)
밥먹고 이닦고 손씻고 또 장난감 가지고 놀고
낮잠자구 일어나서 또 놀구 장난감 선생님한테 주고 정리하고
있으면
누가 데리러 오는거야??
...
내가 데리러 오면 조켔다는건가...
하윤이 태권도학원가서 데리고 바로 지호 어린이집으루
지호델러갈때 유치원 가방은 차에 두고 가자고 하니까
안돼 가방에 약과 있어~ 놀이터에서 놀다가 머글꼬야
그래라 그럼~~
지호가 문열고 나오려니까 급히 가방에서 약과 꺼내서 뜯어가지고
반을 쪼갠다 ㅋㅋㅋㅋㅋ(어린이집 선생님이 그거 보구 어머나~~ 함)
물론 한쪽은 적음.. 그걸 지호에게 건낸다
지호는 뭔가 심기가 불편했는지
나 약과 시러~~ 과자줘~~ 나 약과 안조아하그든 이런다
하윤이의 어색한 손
내가 받아서 먹는당~~ 아 맛있옹
하윤이가 너무 기특해서 계속 이뽀이뽀 기염둥이 한다
그리고 그날 저녁에 갑자기 지호...
약과 먹고싶다고 함 ㅋㅋㅋ
카페에서 커피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지호가 내 가슴을 잠깐 조물조물 하더니
엄마~ 브래지어 안했네???
(나는 당확해서 했거든!!! 함 ㅋㅋ)
브래지어는 아니고 브라캡있는 런닝 입었는데..
ㅠㅠ 암튼 충격과 공포
바루옆에 아저씨 앉아있었는대
하윤이는 친구랑 친구엄마 오니까
평소 안하던
바욜 연습을..(자랑은 하고싶어가지고)
그리고 얼마전 가르쳐준 슬픈비행기를 또 쳐줌 ㅋㅋㅋ
가르쳐 준거 까먹고 있었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