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31일 일요일

누나가 좋아하는 호텔

 지호.

누나~ 누나가 호텔가믄~~ 늦게 잔다구 했짜나.


.............

주말동안 아픈 지호. 토하고 물만먹어두 토하고

똥 엄청 많이 싸고나서 안토함.

남의 집 가서 토 엄청하구.. 암턴.. 컨디션 안좋은 우리 아기를

엄마가 너무 밖으로 델고 돌아서..

우리 지호 나름예민하구 유치원 스케쥴 때문에 힘든대

엄마랑두 못놀구

암튼.. 집에서 열심히 쉬면서 보살펴 줘야지

근데 아픈대두 계속 내 일하고 하윤이 신경써서

엄마 ~~ 왜 나 안돌봐~~~ 이럼

하윤이는또

엄마~~ 내가 사진찍은거 붙여야지~~~ 해서 내가 핸폰만 보구 어어~~ 했더니

풀죽어서 엄마... 내가 붙였어...

이럼...ㅋㅋㅋ

반성하댜.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