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7일 일요일

한글용사 아이야

 한글공부는 요것으로 정했따.

물론 고고다이노를 더 좋아하지만

틀어주면 보기는 봄

지호도 아`~ 야~~~ 잘 따라함 

왜 큰아이들만 있어

 나같이 작은 아이들이 있으면 좋겠는데

(놀이터에 자기또래 없어서 슬픈 하윤)

얼마전 준우라는 아이를 만났는데 둘이 잘맞고 공룡도 좋아하고 해서

약속정하고 같이 놀기로 했는데 주말지나고 월욜날 비오는데도 나갔더니 안나오고

그 이후로는 내가 바빠서, 하윤이 아파서 못나오고 ㅠㅠ 이제 못만날듯..

가끔 지금도 엄마 준우는 언제 와요? 하는데 글쎼올시다..

연락처라도 받아눌걸 그랬다.ㅠㅠ 

오랜만에 몰아서 하는 기록

블로그로 갈아타야 하는데 그냥 기록하기에는 요게 편하내ㅠㅠ


하윤이 방에서 : 엄마 내 집 좋지? 나랑 같이 사니까 좋지?


뜬금없이 하윤 : 엄마가 내 가족이라서 너무 조아


얼마전에 학교에서 토해서 데리러 가니까 : 엄마가 데리러 오니까 너~~~무 좋아!

(예전에 엄마 나 버스내릴떄 데리러 와 요롷게(손으로 경사지으며) 생긴 신발 신구)


엄마 소풍오니까 너무 좋아 우리 책읽자..(아파트 단지 에 돗자리 깔고)


그리고 요즘엔 고고다이노에 빠져있음 자기는 비키 ㅋㅋㅋ


나는 박사.. 내가 명령 내리면 알았어요!! 하고 핑크 파워 변신하고


나는 밝고 명랑한 브라키오 사우르스~~~ 라고 작게 중얼중얼 거린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엄마는 엄마야? 뭐야??? 해서 머라구 하니까?


아 엄마는 박사님이자나... 결국 박사하라고 함


학교갈때도 박사님 목소리로~~ 비키야 학교 잘다녀 오너라..



그리고 지호는... 할많하않,,,,

너무 지능적으로 떼를 씀...ㅋㅋ

잡기놀이를 조아하고

누나 먹는건 다 먹고

말만 해도 달라고 함... 말조심 해야함..

요즘 할줄 아는 말은

아빠, 엄마, 눈나(난난), 까까, 멍멍, 사탕(상탕), 어우훔(무서워~)

그리고 또 있을텐데..

책을 잘 읽어달라고 함.. 팝업북 보면서 무서운 장면 나오면 또

눈을 찡그리며 어우흠~~~ 하고 팔짱낌

그리고 지맘에 안들면.. 막 때림

저번에 아이스크림으로 맞음 ㅋㅋㅋ 

머가 마음에 안드는건지.. 두고봐야하는 지호 

2021년 6월 6일 일요일

귀여운 손

 하윤이는 엄청 아프고


나도 스투레스 였지만


졍말 기여운 손 ㅋㅋ 




지능적인 지호

 12시가 되도록 안자구


계속 사부작거림...


불다끄니까 심심했는지


갑자기 자기 손가락을 귀에 넣다가


내 귀에 넣고 후비적 거리면서


때야ㅑ야야ㅏ ~~ 옹알이를 하기에


왜? 귀파줘? 하니


웅!!!


이런다 ㅋㅋ


그래서 나가서 불켜니.. 도망감..

귀는 안파고...


불을 켜기위에 지능적으로... 


정말 요상한 놈이다..


결국은 어케저케 잘잠...


나는 거의 기절



발레 수업

낮잠 자는애를 억지로 깨워서 엄마 욕심에 간 발레 체험수업 
 결국 하윤이가 다음에 또 오겠다고 해서 등록까지는 했는데 발레는 6살때부터가 적당한듯 ㅠㅠㅠ 7살도 좋고..
 걍 초등1학년대부터 해도 적당 5살은 좀 빠른감이 없지않다....
 하윤이를 보니 참 좋아하고 밝지만 몸치였고.,.. 
 다리를 팔짜로 벌리고 쿵쿵 쩜프하는데 어찌다 기요미인지 ㅋㅋㅋㅋ 
 발레복 입은 자기 모습에 심취해서 자기움직임에 집중못하고 계속 거울만 보고 있음....ㅋㅋㅋㅋㅋㅋ


배고파서 간 식당에서 파리 날라다닌다고 무섭다고 나간다고 난리쳐서 진정시키느라 진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