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제일좋아
거미야.. 왜 둘이 같이 있어?
예쁘다~ 안녕 나는 지호야.. 이 엄마는 이름이 엄마야 지호 엄마야~
내가 제일 조아하는~~~
오늘도... 짜증부리고... 엄마 미아네요~~~
하윤이는 말을 요리조리 잘하는데..
여섯살이라 그런지... 말투는 초딩틱하고 ㅋㅋㅋㅋ
말이 두서없으면서도 심오해서...
순간 어찌 이런말을!!! 하면서도 돌아서면 잊어버려서..
메모라도 해야겠당..
아 생각남!
가위바위보 자꾸 반칙쓰길래..
매번 이긴다고 기분이 좋지않아..
그리고 진다고 시무룩할 필요없어
이기는게 좋은것도 아니고
지는게 나쁜것도 아니야~
했다.. 수긍하면서.. 진정..
다다음날..
'엄마~~ 나는 지는게 안좋은게 아니라는 걸 아는데..
친구들은 모르는것 같아요~~~(시무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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