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같이 다녔던 친구(남자)가 있는데
우연히 놀이터에서 만날때마다 잘놀더니
근래엔 만나서 놀다가도 서로 관심사가 다른건지.. 아님 하윤이가 너무 질척대서(ㅎㅎ)인지
협조적이지 않음.
가만히 보다보면 하윤이가 자기가 하고싶은것만 친구에게 강요하는것 같기도 하고
어제는 억지로 친구 손을 잡는데.. 친구가 뿌리침(ㅠㅠ)
친구야 이거하자 하면~ 시러~~ 하고 썡 가버림..
하윤이 표정이 참...
'하윤아~~ 친구가 부끄러운가봐~~ 그래서 손잡기 싫어하는것 같아~.'
귓속말로 두세번 해주었다..
모... 상처받는것도 겪어야지.
훌훌 털어버리는걸 더 알려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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