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8일 화요일

왜 혼낼때 예쁘게 말해요??

엄마. 왜 우리 혼낼 때 예쁘게 말하세요??

그래.. 엄마의 노력을 알아주니 됐다 ㅋㅋ

물쏟아서 혼날까봐 흠칫하길래
괜찮다고했도니

엄마. 그래도 옷은 안젖었어요..

옷젖었다고 혼냈었나.. 뜨끔..

이미엎질러진물 어쩌랴..
편하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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