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병설 유치원이라 글자 공부 안시킬 줄 알았는데
오히려 유치원에서 자석 한글을 보내주네? ㅋㅋ
하윤이는 한글용사 아이야 봐도 심드렁하고 낱말카드 만들어줘도.. 와.. 이러고 말고
그리기도 싫어하니 글자쓰기에도 관심없음(하지만 공부한다며 자기 반짝이 노트에 끼적이기는 잘함 ㅋㅋㅋㅋ)
다섯살때까진 무슨 공부야 했는데.. 요놈이 요즘은 그림책도 안읽어달라고 한다..
패드로 어플이라도 깔아서 해볼까>??? 찾다가..
금방 집어치우고
한글용사 아이야 1편 다시 보여줬더니 엄청 좋아하며(둘째도) 본다
한회 보고(아, 이, 야 나옴)
옛날에 정성스레 코팅해놓은거 내미니 곧잘한다..
동생두 나도나도 해서 다른글자 줬더니 해놓은꼴 하고는 ㅋㅋㅋ
하윤이랑 놀리면서 한참웃음 ㅋㅋㅋㅋ
그런데 하윤이는.. 부들부들 떨면서 쓰는 주제에.. 깔끔병 있어가지고 지우고지우고
보라색으로 쓸거라고 다 지우고 또함..ㅠ
그래두 잘해따..
구냥 아이야 하루에 한개만 보구 글자 한번 쓰고 넘어가는 걸루
그리고 더 중요한 건
그림책 읽기!!
그림책 너무 좋아했는데 동생태어나고 잘 못해 줬더니...
심드렁함 ㅠㅠ
이아야... 야 쓴거 봐 ㅋㅋㅋ 넘 구여움, 지적질 하고 싶었지만 참음
보라색으로 다시 씀.. 이번안 야..이..아
어쭈구리.. 지호구리도 나름 흉내를...ㅋㅋ
ㅋㅋㅋ 지호가 한거 아니고 내가 한거.. 하면서 아! 이! 야!! 아는척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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