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땅콩 좋아한다고 장보다가 사놨더니
엄마가 혼자 가서 사오는거 먹는거 싫고
같이 가서 사야한단다
늦은밤에 자꾸 마트가자고 하더니...
오늘은 기필코 간다며...
할머니한테 엄마 기다릴때까지 옷 안갈아입고 있는다며
샤워하는데 계속 보챈다 ㅠㅠㅠ
샤워하고 나오니 계속 발 동동거리고 눈물 글썽이며 ㅠㅠㅠ
일어나자 마자 어제자기가 만든 피자 누나가 다 먹어버렸다구 하더니
이것저것 요구 다 들어주고
피자 한번 먹어보자고 하니 그제서야 먹는다..ㅠㅠㅠ
에구 불쌍해라...ㅠㅠ
모든게 누나 위주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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