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말이야와 친구들 너무 재미있어서 또 보려고
가방에 있는거 꺼내기도 너무 늦어서 책상서랍에 두고 보는데
달고나를 하고 어쩌구 끼야가 드라마를 보는데 어쩌구
하는 장면이 너무 재밌어서 계속봐
엄마 말이야와 친구들 너무 재미있어서 또 보려고
가방에 있는거 꺼내기도 너무 늦어서 책상서랍에 두고 보는데
달고나를 하고 어쩌구 끼야가 드라마를 보는데 어쩌구
하는 장면이 너무 재밌어서 계속봐
하윤이가 자기한테 하윤아 그건 아니지~~~ 하지말고
그냥 하윤아~~만 하란다..
어제도 변기위에 덮어둔 수건을 만지작 거리길래
야 그걸 왜만지는거야? 닦으려고 만지는거야?
여기 걸이에 깨끗한거 있잖아. 그거 더러운데 왜 만져???
하니 히힝... 하다가 운다
그리고 나서
비켜!!! 나 오줌쌀거거등!!!
-_- 아... 오줌싸려는데 변기에 수건 덮여있어서 치울려그랬던그....
이론.. 그럼 그렇다고 차라리 바로 대들던지..
바부바부..
엄마가 바부바부
하윤아, 그건 아니지~
하지 말랬는데
이젠 그 말도 하지 말래.
어제도 변기 위에 얹어둔 수건을 만지작거리길래
"야, 그걸 왜 만지는 거야? 닦으려는 거야?
깨끗한 거 걸어뒀잖아, 그건 더러워..."
잔소리를 날리자
하윤이는 히힝... 하다가,
갑자기 소리친다.
"비켜!!! 나 오줌쌀거거든!!!"
...그 수건, 변기에 덮여 있어서 치우려던 거였구나.
엄마는 또 괜히 성급했지.
그럼 그렇다고,
그냥 바로 말해주지...
그래도 괜히 울게 만든 거 같아
오늘도 엄마는 바부바부.
엄마 이거 엄마가 만두 말랑이 장난감 포장지 있는그림 예쁜데 버리기 아깝다고 잘라서 아깝다고 여기다 붙여놨잖아.
엄마 그럴떄 아가씨 같았어~ 이쁜 아가씨~
엄마가 그럴떄 귀엽고 내가 기분이 좋았어.
하윤이는 체스규칙은 잘알고 이기려고 하는데... 막 반칙함
ㅋㅋㅋㅋ
지호가 폰이 기물 잡는 방식 파악하고 하윤이것 잡자 막 던짐...
하윤이...
뺄셈식을 덧셈식으로 고치는데
-를 에 세로 줄을 그어서 +로 고침...
창의적인가...
신떡순 분식집에 가서 하윤이가 물쏟았는데
조금(?) 혼내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데도 계속 눈치봄
에그..
사장님한테.. '물을 바닥에 쏟았는데 어뜩해죠 죄송해요'
헸더니
사장님이 무심하게 '괜찮아요`~ 그냥 두세요~~'
한다
이걸들은 지호가
'엄마,, 사장님이 엄마보다 더 착한거 같아'
김하윤.. 울 생아... 신생아..ㅠㅠㅠ
가끔 엄마 지호가 조아? 내가조아??? 왜 물어봄...ㅠㅠ
김지호: 엄마가 내 만두 말랑이 포장지를 이렇게 뜯어서 냉장고에 붙여논게 좋았어 엄마 예쁜 아가씨 기여워. 엄마는 옜날부터 날 사랑했어? 엄마가 예쁘게 말해서 내가 티비껐어. 개미 근거지.. 우리집은 본거지... 엄마 왜 당근에 인형을 팔면 짭짤해???
"I love rainy days. It feels like I can pause everything on a rainy day."
"I've decided to go camping with my family over this long holiday. I booked a caravan, but it's not one that moves; it's fixed in one place. So, it's basically like booking a lodging. The reason I chose it is because my kids wanted to sleep in a place with bunk beds, and the caravan has them. Plus, there's a cat that my daughter loves, a hammock, and it's near the beach. I've been thinking all week about what to eat there. In the end, we decided to have instant noodles, pork belly, beef, and marshmallows, which my kids love.
My family hasn't traveled much, so the kids really love going on trips. The last time we traveled, we stayed at a hotel, and they have fond memories of that. Although we've gone camping before, this is our first time staying in a caravan like this. The kids are talking about packing their stuff, and I'm curious to see what they'll bring. They usually pack a bunch of unnecessary toys, but it's always adorable. One of my kids loves cats, but they're a bit scared of the stray cats around the area. Still, we're planning to bring some cat food or treats to try and make friends. Lately, the kids have been into badminton, so we were thinking of bringing it along, but it turns out the place already has things like badminton and a trampoline. I'm looking forward to enjoying delicious food, letting the kids have fun, and the weather is supposed to be nice, so I'm really exci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