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이나 양파링 과자 두개를 맞대며 ㅋㅋㅋ
이제 2,3,8 안다 ㅋㅋㅋ
저번에 병원갔을때 시력검사표가 있길래
2,3만 물어보니 아주 자신있게 대답한다
그밖의 숫자는 안물어봄 일부러 ㅋㅋㅋ
1..도 어렴풋이 아는것 같고
이제 4, 5, 6, 7, 9만 알면 된다.. 오예
'
6이랑 9도 돌리면 6이되고 9가되고 아는것 보니 반은 아는거고
4,5,7에 우선 집중 ㅋㅋㅋㅋ
장난감이나 양파링 과자 두개를 맞대며 ㅋㅋㅋ
이제 2,3,8 안다 ㅋㅋㅋ
저번에 병원갔을때 시력검사표가 있길래
2,3만 물어보니 아주 자신있게 대답한다
그밖의 숫자는 안물어봄 일부러 ㅋㅋㅋ
1..도 어렴풋이 아는것 같고
이제 4, 5, 6, 7, 9만 알면 된다.. 오예
'
6이랑 9도 돌리면 6이되고 9가되고 아는것 보니 반은 아는거고
4,5,7에 우선 집중 ㅋㅋㅋㅋ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006785.html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006785.html#csidx5d8ac7c400b6040b747f4b1364b9235
치마, 원피스만 입는 하윤
꽂힌 옷은 세탁하려고 세제 묻혀 놓아도 입고
예쁘다고 산 옷은 절대 안입음..
불편해서 그런가..
그래놓고 자기한테 절때 바지는 입히지 말고 치마만 사주란다..
나는 치마 투성이야~~~~~~
프뢰벨 은물 가베.. 이런거 좀 별로인데
쇼핑몰 결제 직전까지 가려다 발견한 선물과도 같은 어느 신문기사 ㅋㅋㅋㅋ
요즘 하윤이가 원목블럭을 잘 가지고 놀아서.. 로켓도 만들고 로켓 발사는 리모콘도 만들고
동생이 못 무너뜨리게 하려고 울타리도 치고 ㅎㅎㅎㅎ 잘놀길래 검색검색하다가
가베까지 옴...ㅋㅋㅋㅋ 가베만드는 쇼핑몰 31주년인가 먼가 하여 할인도 빵빵하게 하길래
진짜 홀려서 사려다가... 정신차림 ㅎㅎ
[창의력·지각력 쑥쑥 가베없는 가베놀이] 오렌지 먹고 만지며 ‘구’원리 익혀부모들은 아이에게 책 한권,장난감 하나를 사줄 때도 심사숙고하게 마련이다. 특히 가베처럼 적게는 30만원,많게는 150만원짜리 값비싼 놀이교재를 사줄 때는 더욱 그렇다. 가베는 독일의 유아교육학자 프리드리히 프뢰벨이 개발한 교육도구로 독일어로 ‘선물‘이라는 뜻. 건축놀이를 통해 수와 도형에 대한 개념과 창의력,공간지각력 등을 키워준다고 알려진 일종의 블록으로,우리나라에는 80년대 초 ㈜한국프뢰벨이 일본식 표기인 ‘은물(恩物)’이라는 이름으로 도입했다. 하지만 가베 열풍이 불어닥친 것은 최근 2∼3년으로,창의력을 중시하는 제7차 교육과정이 시작되고 초등학교 수학과정과 가베 과정이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는 입소문이 돌면서부터. 지금은 30여종의 가베가 출시돼 500억원대의 시장을 형성한 상태다. 다섯살박이 아들 규연이를 둔 김영해(44?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씨도 가베 신드롬에 휩쓸려 덜컥 가베를 사들인 경우. 주변 엄마들이 전부 가베를 구입하는 바람에 규연이도 시켜야 할 것만 같은 불안감에 사기는 했는데,아이는 일주일에 한번 가베 선생님이 방문교육을 할 때가 아니면 그 비싼 교구를 만져보지도 않았다. “그 돈으로 장난감을 샀으면 얼마나 푸짐하겠어요. 그러고보니 주위에 아이가 가베를 갖고 놀지 않아서 후회하는 엄마들이 많더라고요.” 아무리 뛰어난 교재라도 아이가 좋아하지 않으면 효과가 있을리 만무한 일. 그때부터 김씨는 자신이 직접 가르쳐보자는 생각에 가베교육 책과 인터넷을 뒤져서 정보를 쌓고 초등학교 수학책까지 사다가 도형을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지 연구했다. “그런데 공부를 하다보니 꼭 가베여야 할 필요는 없다는 결론을 얻었어요. 사실 가베는 다른 블록이나 주변에서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 도형으로 대신할 수 있거든요.” 가베 없이도 가베놀이를 한다?엄마 입장에서는 일단 경제적인 측면에서 귀가 번쩍 뜨일 아이디어이지만 배우는 아이도 나무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교구보다 두부나 무,사과 같은 구체적인 물체를 가지고 노는 것을 더 좋아한다는 게 김씨의 설명이다. “색종이를 한번 자르면 2개가 되고,또 한번 더 자르면 4개가 되는 걸 가르치는 거죠. 사과는 중간에 집어먹기도 하고,아이가 직접 만지고 잘라도 보니까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요.” 아닌게 아니라 규연이의 입에서 ‘구’,‘정육면체’ 같은 어려운 단어가 척척 나온다. 아이가 재미있게 느껴야하는 것이 모든 놀이공부의 기본이고,가베는 특히 자꾸 만져보고 많이 쌓아보게 하는 것이 최선의 지도방법이다. 김씨가 고안해낸 방법은 이렇다. 1가베는 털실 공을 쥐거나 굴리면서 손발의 근육발달과 감각발달을 돕기 위한 것이다. 엄마가 털실을 뭉쳐 공을 만들거나 장갑과 양말을 동그랗게 말아 던지기 놀이를 하면 훌륭한 대용품이 될 수 있다. 2가베에서는 구와 정육면체,원기둥 같은 입체도형이 등장한다. 김씨는 오렌지를 껍질을 세로로 벗겨내 다시 오므리면 구가 되는 것을 보여주고,정육면체는 잉크상자를 잘라 펼친그림의 개념을 가르쳤다. 두루마리 휴지의 심은 원기둥의 대용품. 세로로 잘라서 펴면 직사각형이 나온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3가베는 2가베의 정육면체를 작은 정육면체로 자른 것이다. 냉장고에서 두부를 꺼내 정육면체로 썰면서 작은 정육면체가 몇개 나오고,다시 쌓았을 때 큰 정육면체가 되는 것을 보여주면 전체와 부분의 개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4가베는 직육면체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주위를 둘러보면 대부분의 상자가 직육면체이다. 이들 박스를 활용하면 OK. 삼각기둥을 모아놓은 5가베와 직육면체를 가로와 세로로 자른 6가베는 여러가지 조형물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5가베의 경우는 초등학생용으로 문방구에서 판매하는 1000원 안팎의 입체퍼즐 ‘소마큐브’로 대신해도 무방하다. 7가베는 원,반원.정사각형,삼각형 같은 평면도형을 쌓으면 입체도형이 되고,입체도형을 자르면 평면이 된다는 관계를 이해시키기 위한 것이다. 평면도형이야 두터운 판지로 엄마가 얼마든지 쉽게 만들 수 있다. 8가베는 수 막대로 채워진다. 프뢰벨의 은물에서는 3㎝,6㎝,9㎝,12㎝,15㎝ 길이의 막대를 쓰는데,김씨는 수수깡이나 빨대를 같은 길이로 잘라 썼다. 2.5㎝를 기본막대로 삼아 자로 집안의 물건 길이를 재어보고 10㎝가 되려면 빨대가 몇개 필요한가 생각해 보게 해 배수 개념을 심어주었다. 3가지 크기의 고리와 반고리를 제시하는 9가베는 곡선과 원을 배우게 하기 위한 것. 고리는 서류를 정리할 때쓰는 바인더 고리로 대신하거나 색종이를 잘라 만들면 된다. 원기둥 모양인 소시지를 가로로 잘라 절단면의 모양을 가르칠 수도 있다. 10가베는 원기둥 모양의 작은 나무조각을 써서 점의 개념을 가르친다. 점을 늘어세우면 선이 되고,선이 모이면 면이 되며,면이 모여 입체가 된다는 전체적인 그림을 머릿 속에 그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콩과 팥,바둑알,조개껍질,옥수수,조약돌로 대신할 수 있다. 이런 아이디어를 얻은 김씨의 보물창고는 쓰레기통. 놀잇감을 찾아 쓰레기통에 버리려고 두었던 상자를 꺼내 잘라보고 펼쳐보곤 한다. 어차피 버릴 물건이니 아이도 부담없이 마음대로 실컷 가위질 풀칠을 할 수 있다. 페트병을 자르면 주둥이 부분이 어떤 모양이 나올까,당근을 써는 각도에 따라 자른 단면의 모양이 어떻게 달라질까 등 직접 시도해볼 것이 무궁무진하다. 무얼 가지고 놀까 같이 탐색하는 것 자체가 아이와 대화소재가 되고 놀이거리가 되고,규연이도 길을 가다가 눈에 띄는 신기한 물건이 있으면 불쑥 “엄마.저거 가져다가 잘라보자”라고도 하니 주변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탐색하는 능력도 키워진 셈. “요즘은 저녁을 준비하다가 아이를 불러냅니다. 소시지를 네토막으로 잘라 줄래,두부를 반으로 썰어줄래,하면 가베할 때보다 더 신이 나서 펄펄 뛰어요. 그러다가 두부를 박살내놔도 결국에는 모든 것이 ‘점’이 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잖아요?” 권혜숙기자 hskwon@kmib.co.kr |
[KIDS]비싼 ‘가베’ 꼭 살 필요있나요?
“일상생활속의 재료만으로도 재미있는 가베놀이를 할 수 있어요”. 최근 몇년동안 유아부터 초등학생 학부모들 사이에서 원목조각 교육도구인 ‘가베’가 거의 필수 교재로 인식되고 있지만 수십만~수백만원대에 이르는 만만치 않은 가격탓에 선뜻 구입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복잡한 활용법 때문에 구입하고도 무용지물이 되기 십상. 전문가들은 “아무리 비싼 교구라도 사용하지 않는다면 나무토막에 불과하다”며 생활속의 가베교육이라는 반가운 제안을 한다. 육아사이트 맘스쿨(www.momschool.co.kr)과 문화센터 등의 인기 가베강사 김미영씨의 도움말로 쉽고 재미있게 가베놀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가베는 10개의 단계로 구성돼 있는데 단계마다의 강조점이 있다. 가베를 처음 접하는 아이라면 1단계부터 차례차례 단계를 밟는 것이 좋다. ▲1가베는 동글동글한 구의 형태이다.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점토나 공이 좋은 재료가 된다. “점토로 동글동글 맛있는 도넛 만들까” 말하며 구 모양을 만들어보거나 재료나 크기별로 다양한 공을 가지고 공놀이를 하며 대근육 운동을 해 보라는 제안. ▲2가베에는 구와 정육면체, 원기둥이 등장한다.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원기둥 모양은 두루마리 휴지의 심. 이런 형태가 또 어떤 것이 있나 찾아보고 세우고 굴려보면서 평면과 곡면의 차이를 느껴본다. 휴지심을 불어 빨리 굴리기 경주를 해도 재밌다. 휴지심을 펼치면 직사각형이 된다는 것도 보여줄 수 있다. ▲3가베는 2가베의 정육면체를 작은 정육면체로 자른 것이다. 두부나 빵, 케이크 등 정육면체 재료로 직접 분할하는 것이 좋은 교육방법이 된다. 커다란 정육면체 덩어리를 가지고 가로·세로·높이를 똑같이 맞춰 자르면 8개가 나온다는 것을 알려준다. 아이용 빵칼로 직접 잘라보게 하면 즐거워한다. 잘라진 것들을 먹을 때는 몇개중의 몇개 식으로 알려주면 쉽게 분수개념도 가르칠 수 있다. ▲4가베는 직육면체 분할. 자르는 방식에 따라 다른 모양이 나온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과자상자 등 각종 직육면체 상자들을 활용하면 좋다. 상자들을 펼쳐 전개도가 ‘도형의 옷’이라는 것도 함께 설명할 수 있다.
▲6가베는 직육면체를 가로와 세로로 자른 것으로 여러 조형물을 만드는 건축가베로 중요하다. ▲7가베는 정사각형, 삼각형, 원 등 평면도형들로 여러모양의 납작한 과자나 색종이를 이용하면 된다. 같은 모양의 면들을 쌓아 입체가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8가베는 여러가지 길이의 막대세트다. 실제 가베는 2.5㎝부터 5㎝, 7.5㎝ 식으로 2.5㎝의 배수 6종류가 있다. 빼빼로나 빨대, 수수깡 등이 좋은 재료가 된다. “성냥개비 몇개로 정삼각형 몇개를 만들어 봐라” 하며 어렸을 때 하던 성냥개비 퍼즐을 해도 좋고, 수수깡이나 빨대 등으로 집안 물건들의 길이를 재며 배수개념을 심어줄 수도 있다. ▲9가베는 3가지 크기의 고리와 반고리이다. 양파링, 색종이 목걸이, 모루 등을 이용해 직선을 말면 곡선이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10가베는 점의 개념을 가르치려는 것. 점을 연결하면 선이 되고 선이 모이면 면이, 면이 모이면 입체가 된다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도와준다. 점토를 작게 말아 이쑤시개로 연결하고 입체로 세워 뚫려있는 정육면체 모양을 만들면 쉽게 설명할 수 있다. ◇‘가베’란=가베는 독일의 유아교육학자 프리드리히 프뢰벨이 개발한 교육도구. 독일어로 ‘선물’이라는 뜻이다. 단계별 수업을 통해 입체, 면, 점, 선 등의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창의력과 수리능력 등의 개발을 도와주는 원목조각의 교구이다. 국내에는 1980년대초 한국프뢰벨이 일본식 표기인 은물(恩物)이라는 이름으로 도입했다. 그러나 가베 열풍이 분 것은 제7차 교육과정이 시행되면서부터. 초등학교 수학과정 대부분을 가베로 풀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아예 가베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김강사는 “점, 선, 면 등으로만 구성된 교구 자체는 추상적 도형 형태라 단순하지만 그 안에서 굉장히 많은 부분을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 가베의 장점”이라며 “가베교육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이름을 알려주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만져보고 느껴보는 즐거운 놀이로 접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현숙기자 song@kyunghyang.com〉 |
물론 엄마가 중간에서 재롱을 떨어줘야 하지만..
하윤이는 상황을 잘 만들어서 스토리 있는 놀이
지호는 입에 넣고 도망가고 뺏고 도망가고
누나 때리고 도망가고
누나가 하는건 다 방해하는 놀이..
그러다가도 둘이서 깔깔거리며 잘놈..
오래는 못감..
둘중 하나가 울면 끝나는 놀이.
유독 숫자에 약한데(한글도 약함 ㅋㅋ)
우리집 3층이라서 승강기 버튼은 매일 한번 이상은 누르니까 3은 일단 알고 있음
1은 맨날 1이라고 해도 모르고
ㅠㅠ
어제 숫자 공부하면서
4랑 8에 집중했는데
4는 샌드위치같이 생겼으니까~ 샌드위치!!
8은 이렇게 눈사람 같이 생겼으니까 눈!!
(아니야 하니)
그럼 8은 이렇게 동그란게 두개가 합쳐져 있으니까... 동!!!
(ㅠㅠㅠㅠ)
먼가 하윤이는 스토리텔링이 있어야 이해를 잘하는 것 같다..
엄마엄마 나 카봇보고싶어 카봇
우웅 옛날에 내가 아빠차에서 냄새가 나서 토해서 캠핑못간날
카봇 봤자나~~~
(장난감 가게 지나다가)
어? 여기 옛날에 갔었지?
내가 학교에서 토해서 엄마가 데리러 와서
비키갖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 없어서
다른데 갔지?
(어;; 거기도 비키는 없어서 다른거 샀는데 인형집 샀었나?)
아 맞아~~!! 여행가방집!!!
대단한 기억력인데
왜 숫자는 기억 못하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