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것들 요즘 너무 버릇없다.
지호는 누가 안경 뺏는것
하윤이는 반말, 엄마 외모비하 (-_-) 하면서 버릇없게 말하는것
두명다는 밥 앉아서 안먹는것
고쳐야 하는데
지호는 밥 앉아서 먹기는 좀 어려워도
하윤이는 조금 엄하게 하니 듣는다.
아침시간 조금이라도 심심하면 티비본다고 징징대는것도
단호가게 안된다고 하면
또 장난감이나 역할놀이 하면서 잘논다(내가 좀 피곤해서 그렇지)
하여튼
어제 밤에는 안자고 더 논다고 양치도 안하고 버티는데
내가 넘 힘들어서
버럭 소리를 질렀더니
좀 놀랐나보다
바로 달려와서 껴안으면서 눈치보더니
억지로 웃고
양치도 착실하게 잘한다 ㅠㅠ
눈치보게하는건 좀 안좋은데
소리지르면 애들이 판단력이 흐려지니? 머니 했다
엄마가 소리지른거는 하면 안되는거였다고
사.과. 했어야 하는데
그냥 이노무시끼.. 하고 예전처럼 귀엽게..ㅡ.ㅡ 혼내니
아이는 안심하는듯하고
아직도 놀란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웜앤펌. 좀 우아한 엄마가 되고 싶은데
어렵넹
지호는 무섭게 혼내도 실실웃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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