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에 하윤이는 일어나서
엄마 오늘 학교가는 날이예요 안가는 날이예요?
하는데
하윤이 학교안가, 엄마도 회사 안가 하면 엄청 좋아함
오늘은 월요일..
일어나자마자
엄마 오늘 학교가는 날이예요?
으응.. 학교가는 날이지~
으앙.... 학교가기 싫어 집에 있고 싶어
으응.. 하윤이 학교가기 싫구나..
왜 그런생각이 들었어?
.... 그냥 놀고싶어
학교가서도 놀잖아 친구들이랑
,,,으으앙
..아하.. 하윤이는 집에서 노는게 더 좋구나..?
..응 집에서 그냥 놀고 싶어
... 그럼 하윤이 집에서 할머니랑 놀래?
..아앙 싫어 엄마랑 놀구 싶어
... 엄마도 회사가야는데
....
(혼잣말) 흐흑... 나 학교가기 싫은데
...
우리 하윤이가 집에있고 싶어서 우는구나..
어쩌지...
...
하윤아 우리 학교마치고, 엄마도 회사 마치고 돌아오면
아빠랑 동생이랑 다같이 마트에 갈까?
???웅???
마트가서 장난감 구경도 할까??
헤헤.. 장난감 사는건 어때요?
그래^^;;; 짝은거 하나 사자
아니 크은거~~
그래 구경해보구 마음에 드는것 있으면 사자
...
헤헤헤헤헿
... 집을 나서면서..
엄마 회사갔다와서 보장 헤헤헤
재난지원금 있으니까 한나 사줘야지... 지호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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