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이제 준비해

 아침에 준비하고 나가야되는데

자꾸 쭈쭈만지면서 어디 못가게 한다.


얼마전에 유투브 아들티비에서 본 인정욕구를 써먹기로 한다

지호~ 애기구나(아니야 형아야)

(할머니가 쭈쭈만지면 애기라고 하자, 할머니 버릴거야~~ 울면서 옴)

지호 형아구나 큰 미끄럼틀도 혼자 탄다며?

자전거도 잘 탄다며?

정말 형아대

3살이 그렇게 하다니 믿을수가 없다

..

'엄마~ 이제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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