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을 잘한다. 잘걸고~ 잘받아준다.
이불속에 숨었다가 우왕~ 하고 나오고
호랑이 나온다고 해도 잘 안무서워 한다.
고리 끼우기도 잘한다. 작은 손바닥으로 어떻게 하면 잘 들어가는지 알고 끼운다 ㅋㅋ
"올라가요"
"내려가요"
"안먹어요"
문장을 말하는 것도 잘한다
"하니가 하끄야"
"맘마 주까요"
주세요를 줄까요~ 라고 하는데
다시 주세요~~라고 해봐 하면
말은 안하고 두손내밀면서 달라고 하는 시늉만.
2019년 4월 30일 화요일
2019년 4월 29일 월요일
아빠차 어딨지?
아침에 어린이집 가려는데
아빠가 차 안태워주고 갈까봐
신발도 안신고서
그러고선 나가면
차에서 내릴때
어린이집 들어갈땐 문도 자기가 열려고 함.... '똑똑'하고
그러고선 아장아장 잘 걸어간다.
하윤이가 가면 일찍 와 있던 친구가 나온다~
아빠가 차 안태워주고 갈까봐
신발도 안신고서
"아빠, 안아죠요"
그러고선 나가면
"아빠차 어딨지?"
차에서 내릴때
"아빠, 아뇽~~?" 손흔들고 손뽀뽀 쪽
어린이집 들어갈땐 문도 자기가 열려고 함.... '똑똑'하고
선생님들한테 "아뇽~~!" / "엄마, 아뇽~~~!"
그러고선 아장아장 잘 걸어간다.
하윤이가 가면 일찍 와 있던 친구가 나온다~
2019년 4월 27일 토요일
2019년 4월 25일 목요일
케찹홀릭
소세지 먹을 줄 알았더니 씹지도 않고 뱉는다 ㅠㅠ
소세지에 케찹뿌려주었더니 먹는다
그리고 소세지만 뱉는다 ㅋㅋ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밥을 안먹는다..
밥을 케찹과 섞어주니 먹는다.... 밥은 먹는다..ㅠ
예전에는 안먹더니 이젠 먹고
잘 먹던 것은 먹지않고... 이제 잘먹는것은
김치랑 케찹....;
17개월(18개월로 달리고 있는 중)
소세지에 케찹뿌려주었더니 먹는다
그리고 소세지만 뱉는다 ㅋㅋ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밥을 안먹는다..
밥을 케찹과 섞어주니 먹는다.... 밥은 먹는다..ㅠ
예전에는 안먹더니 이젠 먹고
잘 먹던 것은 먹지않고... 이제 잘먹는것은
김치랑 케찹....;
17개월(18개월로 달리고 있는 중)
이러나요~
자려고 같이 누웠는데..
멱살을 잡으며
일어나서 다리 주물러준다
가만히 조용히 누웠있음..
그리구 침대로 가서 누웠다가 나왔다가
갑자기
힘들어서 안구 앉아있으면
-_-
아침에두
안아주면 바로 이러나요~~~
일어나요~를 배웠구나!
그리고 또 무슨말 했더라 음음..
먹었어요!~를 굉장히 정확하게 발음함
할머니, 선생님, 엄마, 아빠, 친구가 떼치~~ 이농
했다고 함
그리고 책볼떄
'읽어줘~' 또해~~ 꿑(끝)'
멱살을 잡으며
일러나요~(일어나요~)
일어나서 다리 주물러준다
가만히 조용히 누웠있음..
그리구 침대로 가서 누웠다가 나왔다가
갑자기
안아죠요~
힘들어서 안구 앉아있으면
이러나요~~
-_-
아침에두
안아주면 바로 이러나요~~~
일어나요~를 배웠구나!
그리고 또 무슨말 했더라 음음..
먹었어요!~를 굉장히 정확하게 발음함
할머니, 선생님, 엄마, 아빠, 친구가 떼치~~ 이농
했다고 함
그리고 책볼떄
'읽어줘~' 또해~~ 꿑(끝)'
2019년 4월 24일 수요일
식사 거부
짜장, 전복죽 신경써서 했더니 안먹는다.
입을 꾹 닫고 고개를 좌우로 저음
먹었다가도 뱉음 ㅠㅠ
구래 먹지마...
멸치, 생선, 김치버섯볶음, 미역국, 콩나물국, 연두부, 두부, 김
이정도는 먹는다.
아, 카레두... 먹긴 먹음.
잘먹어서 너무 같은것 만 줘서 그런가..
전복도 예전엔 버터에 볶아서 크게 썰어줘두 날름날름 잘 먹었는데
입에 넣지도 않으려하니...
당분간은 잘게 갈아서라도 먹여야겠다.
근데 김치... 김치 보면 환장하고 먹는다
손으로 김치만 집어 먹음.. 그 짠걸...
김치보면 하윤이 홍채가 커짐 ㅋㅋㅋ
입을 꾹 닫고 고개를 좌우로 저음
먹었다가도 뱉음 ㅠㅠ
구래 먹지마...
멸치, 생선, 김치버섯볶음, 미역국, 콩나물국, 연두부, 두부, 김
이정도는 먹는다.
아, 카레두... 먹긴 먹음.
잘먹어서 너무 같은것 만 줘서 그런가..
전복도 예전엔 버터에 볶아서 크게 썰어줘두 날름날름 잘 먹었는데
입에 넣지도 않으려하니...
당분간은 잘게 갈아서라도 먹여야겠다.
근데 김치... 김치 보면 환장하고 먹는다
손으로 김치만 집어 먹음.. 그 짠걸...
김치보면 하윤이 홍채가 커짐 ㅋㅋㅋ
까까두 안대~~ 까까 크~~
밤에 자기 전에 맘마 먹고 또 맘마 먹는다고 할떄
안된다고 하면
맘마~~ 안대~~ 맘마뚜 크~~~~~(잔다는 뜻)
까까두 안대~~ 까까 크~~~
어흥~~두 크~~~~
뽀로로 보여달라고 할떄마다 뽀로로 자서 안돼~~했더니
안되는 이유가 다 그이유인줄 알고 크~~~ 이런다.
그래도 맘마 계속 달라하여 데리고 나가서
무슨맘마 주까!? 하면
어유!(우유)
요즘 팩우유를 잘 먹는데
까서 주려고 하면 엄청 좋아하며 두손을 공손하게 내민다
그리구
하니가~ 하니가~(하윤이가 할거야)
주면 적당히 힘줘서 잡고 잘먹음...
18~23개월 발달
월령별 육아정보 ㅣ 생후 18~23개월
|
● 신장 여아 78.62cm~82.82cm 남아 80.04cm~84.33cm
● 몸무게 여아 10.77Kg ~12.14Kg 남아 10.98Kg ~12.96Kg |
18개월 이후 아이들은 대부분 기쁨, 화, 따뜻함, 자기주장, 호기심 등을 비롯한 다양한 감정과 행동을 드러냅니다. 일부 한계를 이해할 줄 알고, 부모를 떠나서 놀고 탐색할 줄 알며, 부모의 애정을 즐거워합니다. 또한 18개월 이후 아이들은 자신의 바람과 의도를 전달할 줄 알고, 장난감을 모방적이고 상징적으로 이용하기 시작합니다. 두 돌이 가까워 지게 되면 단어를 조합하여 말하는 것이 가능해지며, "안 돼", "안 먹어" 등 부정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 동안은 모든 일을 엄마가 도와줘야만 했지만 엄마 도움없이 혼자 가고, 보고, 만지는 등 무언가를 시작하며 새롭게 경험하는 일들에 대하여 끈임없이 호기심이 발동하는 시기입니다.
발달정보
아이는 이런 일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원하는 대상을 가리킨다.
◆단어를 결합한다(생후 22½개월 무렵).
◆여섯 군데 신체 부위를 알고 이름을 말할 줄 안다.
◆ 작은 공을 앞으로 찬다.
◆ 옷을 벗을 줄 안다.
◆인형에게 ‘맘마를 먹인다’.
◆정육면체 블록 4개 이상 쌓는다.
◆그림 속의 대상 2개를 알아보고 손으로 가리킨다(23½개월 무렵).
※ 주의사항 아이가 아직 이 단계에 이르지 못했거나 상징 놀이와 상징 표현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의사와 상담합니다. 아직 이 단계에 다다르지 않았더라도 얼마든지 정상일 수 있지만, 어쨌든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마음이 편합니다. 즉 “이상이 없어 보인다"라는 것을 듣는다는 것이 큰 의미를 가집니다. 또한 아이가 통제되지 않거나 과잉행동을 보이는 경우, 말이 거의 없거나 수동적이거나 내성적인 경우, 지나치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요구 사항이 많으며 고집이 센 경우에도 역시 의사의 상담을 받습니다.
아이는 이런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달린다.
◆숟가락 / 포크를 사용하지만 한 가지만 사용하지는 않는다.
◆ 요구하면 신체의 한 부분을 가리킨다.
아기는 빠른 경우 이런 일을 할지도 모릅니다.
◆ 앞으로 공을 찬다.
◆몸짓을 보여주지 않아도 지시를 수행한다.
◆ 그림 1개를 알아보고 이름을 말한다.
◆ 50개 이상의 단어를 사용한다.
◆
◆
◆
◆ 작은 공을 앞으로 찬다.
◆ 옷을 벗을 줄 안다.
◆
◆
◆
※ 주의사항 아이가 아직 이 단계에 이르지 못했거나 상징 놀이와 상징 표현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의사와 상담합니다. 아직 이 단계에 다다르지 않았더라도 얼마든지 정상일 수 있지만, 어쨌든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마음이 편합니다. 즉 “이상이 없어 보인다"라는 것을 듣는다는 것이 큰 의미를 가집니다. 또한 아이가 통제되지 않거나 과잉행동을 보이는 경우, 말이 거의 없거나 수동적이거나 내성적인 경우, 지나치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요구 사항이 많으며 고집이 센 경우에도 역시 의사의 상담을 받습니다.
아이는 이런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
◆
◆ 요구하면 신체의 한 부분을 가리킨다.
아기는 빠른 경우 이런 일을 할지도 모릅니다.
◆ 앞으로 공을 찬다.
◆
◆ 그림 1개를 알아보고 이름을 말한다.
◆ 50개 이상의 단어를 사용한다.
수유정보
◆ 하루 평균량 500cc 이하로 유지할 것 – 우유를 많이 먹으면 고형 음식 섭취가 줄어 에너지 및 영양소의 영양 불균형 상태가 온다.
2019년 4월 23일 화요일
하윤 이마트 체험학습 가다
어린이집에서 찍어보낸 사진을 볼때면
한켠에 서글픈 마음이 있다.
자기 몸만한 가방을 메고 뒤뚱뒤뚱 들어가는 뒷모습도
귀여우면서 서글프다 ㅎ
오늘은 체험학습 간다고 어린이집 단체복을 입혔는데
품이 너무 커서 스님바지 같았다.ㅎㅎ
곁에서 지켜보지 못하는게 아쉽다...!
한켠에 서글픈 마음이 있다.
자기 몸만한 가방을 메고 뒤뚱뒤뚱 들어가는 뒷모습도
귀여우면서 서글프다 ㅎ
오늘은 체험학습 간다고 어린이집 단체복을 입혔는데
품이 너무 커서 스님바지 같았다.ㅎㅎ
곁에서 지켜보지 못하는게 아쉽다...!
엄마가 이농~!
새벽4시에 일어나서 분유타먹고 ㅠ
엄마~ 같이가~
엄마 누워요~
(반짝반짝 작은별 불러주니)
엄마~ 이찌요~~~
자는듯해서 자리 떠나면
으앙 엄마~~ 가티~~ 가티가~~
엄마 누워요~~
(옆에 누우면)
엄마~ 이찌요~~~
그리구 발로 엄청 찬다~
빨리자!!!!! 크게 혼내니
엄청 서럽게 움 ㅎㅎㅎ
으앙~~~ 으앙~~~ 으허허헣~~~
'엄마가 미안해~~, 하윤이 혼냈어요~~ 그래도 하윤이 잘못했어요~ 엄마 때리면 안대~'
잘못했다고 손 비빔 ㅋㅋㅋ
그러구
엄마가~~ 이농~~~!!!
- 아프기도 한데, 며칠전부터 옆에 같이 눕구 노래불러달라구 함.. 품에 안기기도 하고.. 점점 사람같은 행동을!!
엄마~ 같이가~
엄마 누워요~
(반짝반짝 작은별 불러주니)
엄마~ 이찌요~~~
자는듯해서 자리 떠나면
으앙 엄마~~ 가티~~ 가티가~~
엄마 누워요~~
(옆에 누우면)
엄마~ 이찌요~~~
그리구 발로 엄청 찬다~
빨리자!!!!! 크게 혼내니
엄청 서럽게 움 ㅎㅎㅎ
으앙~~~ 으앙~~~ 으허허헣~~~
'엄마가 미안해~~, 하윤이 혼냈어요~~ 그래도 하윤이 잘못했어요~ 엄마 때리면 안대~'
잘못했다고 손 비빔 ㅋㅋㅋ
그러구
엄마가~~ 이농~~~!!!
- 아프기도 한데, 며칠전부터 옆에 같이 눕구 노래불러달라구 함.. 품에 안기기도 하고.. 점점 사람같은 행동을!!
2019년 4월 22일 월요일
또 자려고 누워서
엄마~ 가치가~ 누워요
(노래불러줄까? 무슨노래?)
반짝~!!
(작은별 노래불러줄때는 꼭 인형이 불러주는 것 처럼 해야함)
이걸루~~
하면서 인형 줌...
(그리구 벌떡일어나서 나감...)
아빠테~~ 아빠테~~(아빠한테 갈거야)
(노래불러줄까? 무슨노래?)
반짝~!!
(작은별 노래불러줄때는 꼭 인형이 불러주는 것 처럼 해야함)
이걸루~~
하면서 인형 줌...
(그리구 벌떡일어나서 나감...)
아빠테~~ 아빠테~~(아빠한테 갈거야)
하윤 식단
-추가할 식재료 : 건새우(조미료용), 마늘쫑, 청경채, 시금치, 브로콜리, 완두콩
-잊지말고 쓸 식재료 : 들깨가루, 뽕잎가루
<죽>
*주말용
- 닭죽(당근+양파+감자)
- 쇠고기 버섯죽(느타리, 표고)
<밥>
찹쌀 + 차조 / 녹미 / 퀴노아 / 현미 / 흑미
<국>
소고기 들깨미역국 : 따봉!
콩나물 된장국 : 따봉!
콩나물 무국
비타민채 두부 된장국
황태무국
감자 청경채 된장국
<반찬>
버섯+애호박+김치볶음 : 굿
멸치볶음 + 애호박 + 잣 + 팽이버섯 : 따봉!
브로콜리 멸치볶음!
무나물들깨무침
두부부침 : 굿
양송이 버섯 볶음
전복 버터볶음
고등어 : 따봉
삼치 : 굿
가자미 : 따봉
연두부 : 따봉
<덮밥>
카레+(닭고기+양파+당근+비타민) : 굿
짜장(양파, 돼지고기, 애호박+브로콜리) : 안먹음 -_-
<간식>
식빵+딸기쨈+치즈 샌드위치 : 잘 먹어욤!
스파게티 + 양송이 + 양파 +간장 + 케찹
우유/두유 + 시리얼 : 따봉!
과자 : 따봉봉!!
요거트 + 딸기 + 블루베리 : 따봉봉!!
<음료>
우유 : 따봉
두유 : 따봉
과일주스 : 굿
하윤이 17개월+
17개월 20일
-말말말
옆에 누워요
가치 누워요
타요~(엘리베이터)
안먹어
사탕
엄마가 이몽~(엄마가 이놈 했어)
상어가족 노래버튼이 10개정도있는데
취향따라 틈
무슨노래 틀어달라고 하면 눌러줌
-먹어요
생선, 멸치
김치를 잘먹어요
연두부, 두부 잘먹어요
콩나물 된장국, 미역국 잘 먹어용
카레두 잘먹어요
애호박, 양송이, 양파, 비타민채, 당근 채소 먹구 있어요
간식은
블루베리+요거트
두유, 우유 + 시리얼 먹고 있고요
과자 잘 먹어요 ㅠㅠ
-놀아요
혼자 잘 놀아요
소꿉놀이 좋아해요
쇼파의자에 장난감 앉혀놓는 것 좋아해요
소리나는 의자에 앉았다 일어 났다 계속 해요
계단 오르기, 내려가기 좋아해요
엘리베이터 타기 좋아해요
어린이집에 안울고 잘가요
엄마안녕~~ 웃으며 인사해요
-말말말
옆에 누워요
가치 누워요
타요~(엘리베이터)
안먹어
사탕
엄마가 이몽~(엄마가 이놈 했어)
상어가족 노래버튼이 10개정도있는데
취향따라 틈
무슨노래 틀어달라고 하면 눌러줌
-먹어요
생선, 멸치
김치를 잘먹어요
연두부, 두부 잘먹어요
콩나물 된장국, 미역국 잘 먹어용
카레두 잘먹어요
애호박, 양송이, 양파, 비타민채, 당근 채소 먹구 있어요
간식은
블루베리+요거트
두유, 우유 + 시리얼 먹고 있고요
과자 잘 먹어요 ㅠㅠ
-놀아요
혼자 잘 놀아요
소꿉놀이 좋아해요
쇼파의자에 장난감 앉혀놓는 것 좋아해요
소리나는 의자에 앉았다 일어 났다 계속 해요
계단 오르기, 내려가기 좋아해요
엘리베이터 타기 좋아해요
어린이집에 안울고 잘가요
엄마안녕~~ 웃으며 인사해요
책보기
보림에서 나온 세밀화 아기 그림책을 아기때부터 잘 보여주었는데
새, 나무, 들꽃, 집에서 기르는 동물... 정도 본듯
그중에 새 그림책을 제일 잘 본다.
제일 먼저 배운것도 참새 짹짹 이니까 말이다.
며칠전에 혹시나 해서 새그림을 보구 물어보니
꾀고리보고 께꼬~
딱따구리 보고 딱딱~~
한다
부엉이 알려주니, 부엉부엉
(처음에는 어흥~)
가끔 혼자말로 쥐고~~ 배고~~ 이랬는데
매보고 하는 이야기
쥐도 먹고~~ 뱀도 먹고 다 잡아먹는다~~ 따라하는 것인가부다
이책저책 다 꺼내놓고 보는게 사람같구(?) 귀엽다.
새, 나무, 들꽃, 집에서 기르는 동물... 정도 본듯
그중에 새 그림책을 제일 잘 본다.
제일 먼저 배운것도 참새 짹짹 이니까 말이다.
며칠전에 혹시나 해서 새그림을 보구 물어보니
꾀고리보고 께꼬~
딱따구리 보고 딱딱~~
한다
부엉이 알려주니, 부엉부엉
(처음에는 어흥~)
가끔 혼자말로 쥐고~~ 배고~~ 이랬는데
매보고 하는 이야기
쥐도 먹고~~ 뱀도 먹고 다 잡아먹는다~~ 따라하는 것인가부다
이책저책 다 꺼내놓고 보는게 사람같구(?) 귀엽다.
엄마~ 이찌요~~
+573(17개월 20일)
밤에 누워서
엄마~ 이찌요~
엄마~ 이찌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사람~' 가사중에 '그사랑 받고 있지요~' 가 반복되니
있지요~ 로 알고 있다.
일주일은 안불러줬는데 어제밤에 갑자기 잔다고 누워서
엄마~ 가치 누워요~
옆에 누워요~~
하더니
이찌요~ 한다
노래부르면 그부분에서는 이찌요~~만 같이 한다.
그래놓고
좋아~~
엄마 좋아요~~
한다.
그리구 드렁드렁
밤에 누워서
엄마~ 이찌요~
엄마~ 이찌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사람~' 가사중에 '그사랑 받고 있지요~' 가 반복되니
있지요~ 로 알고 있다.
일주일은 안불러줬는데 어제밤에 갑자기 잔다고 누워서
엄마~ 가치 누워요~
옆에 누워요~~
하더니
이찌요~ 한다
노래부르면 그부분에서는 이찌요~~만 같이 한다.
그래놓고
좋아~~
엄마 좋아요~~
한다.
그리구 드렁드렁
2019년 4월 11일 목요일
뽀뽀로 홀릭
뽀로로는 부모에게 최고의 육아도우미다..-_-
여태 스마트폰으로 무얼 보여준 것은 없고...
영상통화와 자기나온 동영상 몇분 보는 정도
티비는 우리도 너무 보고싶으니까ㅠㅠ 어쩔수 없이 틀어놓는데
그닥 잘 보지 않았지만 모에 꽂히면 티비에 붙어있으려고 해서
뽀로로를 틀어주며 저멀찍이 소파에 앉으라는 교육까지 시킨것이 어언 3개월?
엄청 집중을 하는데 앞으로 나오려고 할때마다 티비를 껐더니 이젠 바로 앉아서 잘봄
캐릭터 이름두 몇개는 아는 듯. 뽀로로, 크롱, 에디 정도
포비랑 해리가 같이 나오는 에피소드를 좋아함
요즘은 자기가 먼저 보여달라고 요구함
리모콘을 가지고, 또는 가리키며 뻐러러~~ 뻐러러~~
마냥 틀어줄수는 없어 정말 어쩔수없을때만 틀어주는데
1. 아침에 출근,등원준비로 바쁠때 잠깐
2. 내가 맛있는걸 식기전에 먹어야 할때...(주로 피자, 치킨, 라면)
3. 평일저녁이나 주말에 하윤이 먹을 반찬,국같은거 만들어야 하는데 옆에 오려고 할때
4. 혼자 애볼때 생리현상이 찾아올때, 씼어야할때
다.. 그외 틀어줄떄는
-틀어달라라고 격렬하게 울때(그때마다 뽀로로 지금 자서 못봐.. 라고 하면 수긍하지만 3번하면 1번씩 꼭 안먹힐때가 있다)
-아빠랑만 있을떄....(아마두 한시간이상을 볼듯)... 남편이 나보다 일찍 퇴근해서 애랑 있는데 항상 애는 뽀로로에 중독되어 있구 남편은 식탁의자에서 스마트폰을 보구 있음 ㅠㅠ. 그때마다 방금 틀어죴다구 함.
여태 스마트폰으로 무얼 보여준 것은 없고...
영상통화와 자기나온 동영상 몇분 보는 정도
티비는 우리도 너무 보고싶으니까ㅠㅠ 어쩔수 없이 틀어놓는데
그닥 잘 보지 않았지만 모에 꽂히면 티비에 붙어있으려고 해서
뽀로로를 틀어주며 저멀찍이 소파에 앉으라는 교육까지 시킨것이 어언 3개월?
엄청 집중을 하는데 앞으로 나오려고 할때마다 티비를 껐더니 이젠 바로 앉아서 잘봄
캐릭터 이름두 몇개는 아는 듯. 뽀로로, 크롱, 에디 정도
포비랑 해리가 같이 나오는 에피소드를 좋아함
요즘은 자기가 먼저 보여달라고 요구함
리모콘을 가지고, 또는 가리키며 뻐러러~~ 뻐러러~~
마냥 틀어줄수는 없어 정말 어쩔수없을때만 틀어주는데
1. 아침에 출근,등원준비로 바쁠때 잠깐
2. 내가 맛있는걸 식기전에 먹어야 할때...(주로 피자, 치킨, 라면)
3. 평일저녁이나 주말에 하윤이 먹을 반찬,국같은거 만들어야 하는데 옆에 오려고 할때
4. 혼자 애볼때 생리현상이 찾아올때, 씼어야할때
다.. 그외 틀어줄떄는
-틀어달라라고 격렬하게 울때(그때마다 뽀로로 지금 자서 못봐.. 라고 하면 수긍하지만 3번하면 1번씩 꼭 안먹힐때가 있다)
-아빠랑만 있을떄....(아마두 한시간이상을 볼듯)... 남편이 나보다 일찍 퇴근해서 애랑 있는데 항상 애는 뽀로로에 중독되어 있구 남편은 식탁의자에서 스마트폰을 보구 있음 ㅠㅠ. 그때마다 방금 틀어죴다구 함.
2019년 4월 7일 일요일
호랑이가 무섭다는 것은 어떻게 아는 것이지
#호랑이는 무서워
하윤, 17개월
밤에 자려고 누워서도 집중을 못하도 나갔다 들어왔다 하려고 해서
집안에 모든불을 끄고 호랑이가 잡으러 온다고 해봤더니
엄청 무서워하면서 바로 누워 자는것을 알고서
(첫날은 바로 쓰러저 입으로 크~~크~~ 이러구 잠)
지금까지 써먹는데 약발은 점점 떨어지고 있으나.
밤에도. 심지어 아침에도 낮에도 방에서 거실로 나가려고 하면
꼭 같이 가자며 절대 나보다 앞으로 못나감
그리구 나서도 호랑이 나온다고 하면 방으로 후다닥 들어옴
군데 호랑이가 무섭다는 것은 어떻게 안거지?
그리고 무서움이라는 것두 어떻게 안 것일까.
꼭 붙어 안겨서 바닥에 내려가지 않으려는 것두 호랑이가 갔는지 안갔는지
보고 오라고 시키는 것두 무서워서 그러는 것인데
어떻게 안 것인지...?
그림책에 호랑이도 있고, 호랑이가 그릉그릉 대는 울음소리 나오는 책이 있긴해두
어른들이 읽어주면서
은연중에 호랑이, 어흥~ 하면서 무서운 존재라는 것이 학습된 듯 하다.
전래동화에도 호랑이가 잡아가고 이런이야기가 있는 것을 보니
늦게까지 안자는 애들에게는 잘 통하는 듯
#비타민 사탕에 맛들임
하윤, 17개월
감기가 낫지 않아, 안가본 소아과를 가보게 되었는데
거긴 의사선생님이 우는아이에게 비타민 사탕을 쥐어준다.
심하게 울면 두개 줌.
처음 갔을때는 몬가 포장지가 반짝거려서 손에 꼭쥐긴 했는데
맛을 보기 전까지는 그닥 관심이 없었다.
아직 아기라고 생각해서 과자 주는 것도 가리고 사탕은 꿈도 안꿨는데
음.. 의사가 우는애 달래려고 주는 것이니 먹어도 되는 거겠지?하고
약국에서 키티모양 약병에 담긴 다른 비타민 사탕도 사서
울때마다 하나씩 준 것이 이제는 하루에 한번이상 안먹으면 안되고..
투정부릴때는 무조건 비타민 사탕을 숨겨둔 곳 쪽으로 가서
까까주까~~ 까까주까~ 이러고 있다.
심지어 하나 다 먹고는
또주까~~ 이러고 있음 ㅠ
겉포장지에 하루에 5개는 먹어도 된다고 했으니 한두개 정도는 괜찮겠지
오늘은 달라고 해서 하나주고 또달라고 울어대서
이뿌게 말해야 주지~~라고 하니까
얼굴을 들이대며 좌우로 흔드는대 말귀를 알아듣긴 알아듣는구나 한다...
사탕도 먹고 김치도 먹고... 못먹는게 없다 이젠
하윤, 17개월
밤에 자려고 누워서도 집중을 못하도 나갔다 들어왔다 하려고 해서
집안에 모든불을 끄고 호랑이가 잡으러 온다고 해봤더니
엄청 무서워하면서 바로 누워 자는것을 알고서
(첫날은 바로 쓰러저 입으로 크~~크~~ 이러구 잠)
지금까지 써먹는데 약발은 점점 떨어지고 있으나.
밤에도. 심지어 아침에도 낮에도 방에서 거실로 나가려고 하면
꼭 같이 가자며 절대 나보다 앞으로 못나감
그리구 나서도 호랑이 나온다고 하면 방으로 후다닥 들어옴
군데 호랑이가 무섭다는 것은 어떻게 안거지?
그리고 무서움이라는 것두 어떻게 안 것일까.
꼭 붙어 안겨서 바닥에 내려가지 않으려는 것두 호랑이가 갔는지 안갔는지
보고 오라고 시키는 것두 무서워서 그러는 것인데
어떻게 안 것인지...?
그림책에 호랑이도 있고, 호랑이가 그릉그릉 대는 울음소리 나오는 책이 있긴해두
어른들이 읽어주면서
은연중에 호랑이, 어흥~ 하면서 무서운 존재라는 것이 학습된 듯 하다.
전래동화에도 호랑이가 잡아가고 이런이야기가 있는 것을 보니
늦게까지 안자는 애들에게는 잘 통하는 듯
#비타민 사탕에 맛들임
하윤, 17개월
감기가 낫지 않아, 안가본 소아과를 가보게 되었는데
거긴 의사선생님이 우는아이에게 비타민 사탕을 쥐어준다.
심하게 울면 두개 줌.
처음 갔을때는 몬가 포장지가 반짝거려서 손에 꼭쥐긴 했는데
맛을 보기 전까지는 그닥 관심이 없었다.
아직 아기라고 생각해서 과자 주는 것도 가리고 사탕은 꿈도 안꿨는데
음.. 의사가 우는애 달래려고 주는 것이니 먹어도 되는 거겠지?하고
약국에서 키티모양 약병에 담긴 다른 비타민 사탕도 사서
울때마다 하나씩 준 것이 이제는 하루에 한번이상 안먹으면 안되고..
투정부릴때는 무조건 비타민 사탕을 숨겨둔 곳 쪽으로 가서
까까주까~~ 까까주까~ 이러고 있다.
심지어 하나 다 먹고는
또주까~~ 이러고 있음 ㅠ
겉포장지에 하루에 5개는 먹어도 된다고 했으니 한두개 정도는 괜찮겠지
오늘은 달라고 해서 하나주고 또달라고 울어대서
이뿌게 말해야 주지~~라고 하니까
얼굴을 들이대며 좌우로 흔드는대 말귀를 알아듣긴 알아듣는구나 한다...
사탕도 먹고 김치도 먹고... 못먹는게 없다 이젠
하윤이의 말말말
가치.까찌가
가자꾸
싫어꾸(싫다구)
지로(싫어)
까까주까
맘마주까
물주까
또쥬까
똑또기(쪽쪽이)
머꾸시포욧(?)
엄마가.아빠가
안머거
약
빵
빠나(바나나)
딸기
밥
고래
악어
어흥
멍멍
냐옹
있지(어디있지. 여기있지)
하니가(하윤이가할거야)
하니(하윤이사진볼고야)
찌찌
뽀로로
누워
기저귀
코딱지
안뇽
가
맘마줘요
안아요
엄마
아빠
함머이
하라버지
언니
오빠
아기
똘똘이
맛있져
하나둘
어딨지
팔짱끼기(화남)
배꼽인사
만세
크림바르기
물먹기
피리불기
뚜껑열기
춤추기. 몸흔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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