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림에서 나온 세밀화 아기 그림책을 아기때부터 잘 보여주었는데
새, 나무, 들꽃, 집에서 기르는 동물... 정도 본듯
그중에 새 그림책을 제일 잘 본다.
제일 먼저 배운것도 참새 짹짹 이니까 말이다.
며칠전에 혹시나 해서 새그림을 보구 물어보니
꾀고리보고 께꼬~
딱따구리 보고 딱딱~~
한다
부엉이 알려주니, 부엉부엉
(처음에는 어흥~)
가끔 혼자말로 쥐고~~ 배고~~ 이랬는데
매보고 하는 이야기
쥐도 먹고~~ 뱀도 먹고 다 잡아먹는다~~ 따라하는 것인가부다
이책저책 다 꺼내놓고 보는게 사람같구(?)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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