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30일 화요일

장난치기, 말하기

장난을 잘한다. 잘걸고~ 잘받아준다.

이불속에 숨었다가 우왕~ 하고 나오고

호랑이 나온다고 해도 잘 안무서워 한다.

고리 끼우기도 잘한다. 작은 손바닥으로 어떻게 하면 잘 들어가는지 알고 끼운다 ㅋㅋ


"올라가요"
"내려가요"
"안먹어요"


문장을 말하는 것도 잘한다

"하니가 하끄야"
"맘마 주까요"

주세요를 줄까요~ 라고 하는데

다시 주세요~~라고 해봐 하면

말은 안하고 두손내밀면서 달라고 하는 시늉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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