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6일 일요일

무서워

무서워~ 무섭다~~라는 것을 알았나부다
호랑이 무서워 하더니만.
가디언즈오브갤럭시2를 보는데 엄마~ 무서워요~ 이거 시러~~
하더니..
요즘엔 뽀로로에서 괴물장난 하는것도 무서워함..
며칠전에는 감기걸려서 배즙해주려고 믹서기 돌리려도 하니(아직 코드도 안꼽음)


"엄마~ 무서워~~ 아니야~~아니냐~~"
하면서 나보고 다른데로 가자고 잡아끈다.


이런 제습기때두 마찬가지임
예전에 옷방에서 놀다가 거기둔 제습기 잘못 건드려서 켜진 적이 있는데
그때 정말 부들부들 거리면서 놀랬었는데 기억이 있나부다.
그래두.. 배즙 갈린거 보구는


"와~~ 마싯게다~~~ 이거 먹구시포요~~" 


무섭다고 하면서 잘때는 엄마든, 아빠든 옆에 누워있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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