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이가 콩콩이 인형 가주구 와서
"이거 옷 뻣기면 떼치~"
웅? 하고 물으니 또 말한다.
아빠가 하는말이 자꾸 인형 옷을 벗기려고 해서 귀찮으니 할머니가 옷 벗기면 떼치한다구 했던것 ㅎㅎㅎㅎ
그랬더니
"할머이가 이거 옷 뻣기면 떼치해~~"라고 정확하게 말함
내가 괜찮아~~ 하며 벗겨주자
엄청 신나하면서
구석탱이 장난감 욕조에 인형 놓더니 샤워기로 씻겨주면서 논다 ㅋㅋㅋ
목욕시켜주려고 옷벗긴 거구나 ㅋㅋㅋㅋㅋㅋ
아이 기염둥이
구석에 쭈구려앉아서 목욕시키는 꼴이 너무 기여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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