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를 많이 봐서 인지.. 문을 닫고 있다가 누가 놀러와서 들어온다는 것을 아는지
항상 열어놓던 입구도 이제는 풀어서 자꾸 닫으라고 한다.
그래놓고 엄마는 꼭 들어와야 함 ㅠㅠㅠ
엎드려서 머리만 쏙 집어놓고 하윤이 노는거 봐줘야 한다.
그러면 헤헤헿헤~~ 즐거워 하면서 블럭놀이를 아주 집중해서 열심히 한다.
아직은 끼우는 블록두 대충 끼우는데 하다가 너무 높게 쌓아서 더 끼우기 어려우면
똑 때서 두동강 낸다음 그위에 또 끼우고 다시 집어 넣었다가 만들고 자기 마음대로다.
그러다가 갑자기 창문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누구야~????"
"아빠야? 하머니야?? 하부지야?"
이러는데 왜 그러는걸까 ㅋㅋㅋㅋ
너무 기엽구 웃기다..
어제는 아빠가 축구보는데
꿈적두 안하고 텐트집에서 한참 놀았다...
블럭을 더 사줘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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