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주 하는말
"엄마~ 씻어~ 냄새나~ 더러워~~"
ㅡ,.ㅡ
장난감 도서관에서 빌려온 뽀로로 소방차를 잘 가지고 놀았는데 고장나서
반납하고 다른것을 빌려주었더니. 하루정도는 잘 가지고 놀다가 저녁에 갑자기
"이거 시로~ 소방차 갖구 놀고 시퍼~"
"루피랑 크롱 갔어~"
하면서 엄청 서럽게 운다
고장나서 아저씨(?)한테 가져다 줬다고 뻥치고 결국 인터넷 주문함..
급한대로 다이소에서 삼천원짜리 미니 소방차 사주었으나,
울지는 않아도 뽀로로 소방차 이야기는 계속함
"소방차 사자~'뽀로로' 소방차 사자~"
-,.-
혼자 책을 읽는데
새야새야 읽으면서
"~~야 뭐 먹고 사니~~ 나락먹구~~ 열매 먹구~"
"배(뱀) 도 먹구~~ 쥐두 먹구~~"
"께꼬리야~(꾀꼬리야~~) 머 먹구 사니~~"
부추랑 애호박 넣구 부치미 해줬도니 잘먹는다
"이고~~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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