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손발톱깎기 거부해서 여러번 시도해도 실패했는데.. 아빠가 여기 벌레 있다 하얀-_- 벌레~~ 요기또 있다 벌레~~ 하니까 가만히 있는듯... 성공함..
비가 와서 샌달신키려고 하니 싫다고 운동화 신겠다고 함
안돼~~ 운동화는 비에 젖으면 싫어해~~ 아야해~~ 물이 무섭데~~
근데 샌달은 물에 젖어도~~~ 음하하 난 괜찮아~~ 한데~~ 그래서 샌달신고 가자~~
알아듣는지 가만 듣고 있더니
"이거(운동화) 안돼~~ 무서워~~"
"이거 신으면 안돼~~"
한다.. 그 이후로 한참동안
"이거는 물에 젖어~~ 안대~~~"
내말을 이해하다니....
그리고 샌달은 신고 어린이집에 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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