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대 아래 하윤이 책장에 새로운 책을 넣어주려고는 하는데
업데이트가 잘되지는 않음.
좋아하는 책만 읽기는 하지만
가끔 읽지 않던것도 자기 혼자 빼서 보고, 가지고 와서 읽어달라고함.
아는사람이 준 4살이상용 전집이 있는데, 꽤 좋다.
그중에서 똥꼬가 바뀌었대.. 예전에 라스에 박광현이 나와서 알게된건데
내용이 재밌는데 그게 우리집이 굴러들어오다니.
멍멍이 들이 많아서 하윤이가 관심가지고 보는데
불난 장면에서는 심각해진다..
"어뜩하지~~" 계속 그러고 꼬리에 불 붙은개 보고
"멍멍에 꼬리에 불 묻었(?)어~"
"멍멍이가 피아노 치고 있네~"
개들이 각자 자가용(?) 타고 도망가는 장면 보고
"멍멍이가 빵빵타고 가네~"
"여기 기차(길다란 차 보고 기차라고 함)에 멍멍이가 많이 탔네~"
"이거는 하유니 빵빵이야~"
라고함...ㅎㅎㅎ
그리고서도 계속 보고 계속 읽어달라고함
꽤 인상적이었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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