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붕카트가 지나갈때마다
"우와~~ 잼있곘다~~!"
요즘 뭔가를 말하려고 하면 버퍼링이 오는지
" 엄마~ 엄.. 엄.. 엄~~"
"이.. 이거..이..이..이ㅣ~~"
급하게 말을 더듬는데 너무 귀엽다 ㅠㅠ
케이크 보고는 케이크라 하지않고
"생일축하 합니다야~~"
갑자기
"하이 파이부~~"
주말에 낮잠잘다가 꼭 일어나서 우는데
원하는건 뽀로로시청.. 최후에는 밖에 나가기
밖에 나가자고 방에 혼자 가서 서럽게 우는데
알았어~~ 나가자고 하면
울었던게 민망한지
" 흐으헝헝..~~(뚝) 미얀해~~ 드헷드헷~"
요즘엔 불끄고 누워서 자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자다가는 꼭 토순이 인형까지 들고와서
내 옆에 누워서는
"엄마~~ 노래 불렁~"(이찌요~~ 불러줄까요? 아기당어 불러줘.. 라고 안하고 노래불르라고 함)
어제는 버스를 타고 달려요를 한 10번은 부름..
그러다 보면 제자리 찾아가서 눕는데
또 자기 옆에 누우라고 징징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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