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4일 수요일

지렁이 무서워

비많이 오는날
아빠 졸라서 밖에 갔다가
들오오기 시러하는데
지렁이 보자마자
기겁하고 들어왔댄다

"지롱이 무져워"

지렁이는 무섭지 않고 착한친구라고
다음에 만나면 인사하라고하자

"지롱아 안농"
"지롱이 집에 가네?"

-3-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