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8일 수요일

하유니 뭐 먹고싶어~?

아침 6시 7시쯤 깨서


비몽사몽으로


에엥 엄마~~~ 울면서 일어나서는


"하유니~ 뭐 먹고싶어?"


응? 하유니 왜? 뭐 먹고싶어


"하나뚤 먹고싶어~"


알았어 하유니 있어 엄마가 가져올게


"하유니도 엄마랑 가~"


우유다 타고


하윤이 가서 베개에 누워


하면


쪼르르 다시 침대올라가서


베개에 척 눕는다


다먹고


"다 먹었어요~~"


내가 화장실있느라 대답못하면


"엄마~~ 엄마~~~"


끝까지 젖병을 나에게 건네주고


다시 쿨쿨


그리고 깨울때까지 절대 안일어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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