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전날 빨리 잤음 좋겠는데
산타할아버지가 하윤이 빨리자야 선물 놓고 가신다고... 했는데도.. 안잠
하윤이가 깨어있어서 산타할아버지가 와도 선물 안주고 가겠다고 하면
"우리 가서 한번 보까???"
-_-
자라자~~~
그러다가 빨대컵 물 다 쏟고...
내 이불에 쏟아서 엄청 화났음 ㅠㅠㅠ
화난걸 아는데
"엄마~~ 이불에 못쏟아서 여기서 못자~~~"
다음날 까지 말함 ㅋㅋㅋ
그리고 크리스마스날 아침... 늦게자니까 늦잠.. 9시 넘어 일어남...
자꾸 자려고 하길래
하윤아~~~ 산타할아버지가 왔다 가셨나 한번 가볼까? 앰버두고 가셨을까?
하니
"시러~~~ 무서워~~~~"
ㅋㅋㅋㅋㅋㅋ 안나가려고 한걸 억지로 데리고 가니
"와~~~ 신난다~~~~"
엄청 좋아함 ㅋㅋ
"엄마가 꺼내줘~~~~~~"
한참 갖고 놀다가
"요기~~ 불들어오게 해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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