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기계장난감을 잘 가지고 놀더니만..
"한번더 불러볼까?"
"어흥 사자 노래들을까?"
"동전 어디갔지?"
뽀로로에서 포비가 낚시하러가는것 보더니
가끔 장난감 양동이 들구 어디로 사라짐..(안방으로)
낚시 장난감으로 물고기 잡으면
"짜밨다~~~"하며 좋아함
잘때는 이찌요 불러달라고 하긴 하는데
요즘엔 자주
"하윤이 당어(상어) 불러줄까?"
하면 아기 상어 대신 하윤이 상어라고 노래 불러줘야 함
그리고 "상어"는 꼭 자기가 하면서 깔깔댐
책읽어달랄때도 "이거 읽어줄까?" "그림책 읽어줄까?"는 했었는데
몇개는 책 제목이나 내용 말하면서 가져와서 놀라따름 -_-
책 제목 아는 건 강아지똥, 괜찮아, 잘잘잘. 까궁놀이, 뽀로로책, 치카책
그리고 개구리책, 악어책, 어흥책,... 정도로 말함
ㅋㅋㅋ 진심 기여움"강아지똥 읽어줄까?"
자주 읽는 책은 정해져 있는데
가끔 안보던 책도 꺼내와서 보여달라고 하면 두번이상은 봄
문어를 따로 가르쳐준적은 없는데
이거 뭐야 하면
"문어야~~"
ㅋㅋㅋ
문어를 알다니
너무 기특해서 다시 물어보면 절대 제대로 답안함
"아빠야~ 하부지야~~"
라고 말함..
책에 고릴라 보고 아빠야~~ 하다가도 어쩔땐 아자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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