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먹을 즈음 해서
갑자기 내 손을 끌더니
"엄마 이로나~ 엄마 가치가~`"
"아빠두 가치가~ 밖에~`"
하면서 갑자기 나가자고 한다... 갑자기 뭐지...
엄마 목욕하고~~ 밖에 빠빵 타러 가자~ 마트가자 하니..
금방 배시시웃음...
그리고 내가 목욕다하니 문을 팡 열고 신나서 웃고 있음...
"엄마~ 목욕다하구 가자아~~~~"
그리고 우리는 비를 뚫고 마트로..
도중에 주유하는데 내리고 싶어서
"하유니도 내러서 보까?"
안돼 -_-
마트에 가니 자기가 먼서 자동차 카트에 척 하고 탄다
척하고 내리고 척하고 다니타고
집에 갈때 단번에 잘 내리더니..
"하유니가~ 하유니가 밀고야~"
해서... 집에 안갈까봐 두려웠는데
"이차~~"
하고 제자리에 주차해놓고..
"가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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