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30일 월요일

꼬박꼬박 잠자지~

<누가누가 잠자나>


아기 정서에 좋을것 같아 동시 책 사놓았는데
잘 안보더니 어제부터 가지고 와서 다섯번가량 읽고 또 읽어 주어야 한다.
가락을 붙여서 불러주면 몸을 흔들흔들 거리면서 싱긋이 웃으면서
반복되는 부분 재밌는 의성어, 의태어 따라한다.


"~~~ 잠자지~~"
"누가누가 잠자나"
"꼬박꼬박 잠자지~~"
"우리 하윤이~ 예쁜 하윤이"


이거 읽어달라고 책 가지고 왔을때 똥쪼금 싸서 아빠가 씻어주려고 하는데
싫다고 거부하더니~~
다 읽고는 아빠한테


"아빠~~~ 똥 갈아 주데욧~~~~"


하면서 달려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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