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끊겠다고 다짐했다가 포기했는데(내가 힘들어서...)
인터넷에서 정보 검색해보고
밤에 잘때 쪽쪽이 찾자
가위집 살짝내서 줬다.
뭐가 이상한지 물었다 뺐다 반복..
그러더니
"이거 아니야~~"
하고 나를 준다..
그리고 한서
"다른거 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거 가지러간척 하고
방금물었던거 다시주니
흐느끼면서..
"아니야~~`"
"이거~~~ 버려~~~"
하고 같이 쓰레기 통에 버리고
와서도 계속 짜증냈다...
괜찮아 책 보까? 했더니
"밖에서 보자~!"
밖에나가서 읽어주려는데
딴짓함..
다시 누워서
"빨간 뻐쮸 주까?"
근데 빨간 버스가 없다..
급한대로 구급차랑 다른 버스 장난감 주니
잠시 갖고 놀다가도
"흐응.~~~~ 빨간뻐쥬 ㅠㅠㅠ"
하면서 운다
아빠가 구석에 떨어진거 찾아서 주니
누워서 부릉부릉 가지고 놀다가는
금방 또 토순이 귀 만지면서 잔다.....
다음은 새벽, 아침 일어나서 먹는 모닝 젖병 분유인데...
100미리정도만 먹긴 하는데 습관이 되어버렸다..
요건또 어떻게 끊을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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