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는 꼭 혼자 입어야 함
잘 못한다고 발 끼우는 구녕이라도 찾아줄라고 치면
불같이 화를낸다..
어쨌든 약간의 도움으로 혼자 발까지는 끼우는데
일어나서 바지 올리는건 앞부분만 힘껏 당겨 올릴 줄만 알고
뒤는 엉덩이 밑에 걸쳐있으니 기저귀찬 궁뎅이가 훤히 드러나있음..
눈치컷 오매나~~ 하유니가 혼자 바지 입었네~~~ 하면서
올려줘야함..
그러면
아빠한테 가서
"아빠 하유니 바지 입었어요~~`" 한다
꼭 자기가 뿌듯한 일을 하면 아빠에게 보고함
"아빠~~ 하유니 빠빠(밥) 다 머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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