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니~~ 유모차 타고 갔다 왔지~~ 어제~~'
오전에 병원가니라 유모차 태웠더니 좋았는지 불쑥불쑥 말함
'우와~~ 틴기하다~~(신기하다)'
그리고 여전히 보던책 안보던 책 다 가지고 와서 읽기를 조아함
우르르 산토끼 보면서는 중간에 끼어서 말하기도 하고..
로보카폴리는 점점더 좋아하고 주제가도 따라함~~ㅋㅋ
'펄리~~~'
아침에 자동차 등등 자기 장난감한테
'친구들아 잘이써~~~ 하유니 (어린이집)_갔다오께~~'
찻잔 주전자 장난감 주었더니
구석에 자리잡고 앉아서
따르고 먹고 따라주고 먹으라고 시키고 무한반복
내가 다른거 하느라 자리를 뜨면
'엄마~~~ 빨리와~~~ 악악~~~ 아~~~~!"
소리지르면서 오라고 함..ㅠㅠ
그리고 가면
'여기 앉오~~'
내가 잘먹었습니다~~ 하고 다시 자리 뜨려고 하면
'더 먹어~~' -_-
'엄마 때치하고 오까?; ' 놀이 조아함
그래놓고 내가 이놈~~ 잡으려고 하면
'하지마~~~ 무서워~~~~'
결국 이놀이 하다가 넘어저서 코피남...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