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파랑 형광펜 사다가 또 어린이집 알림장에 신나게 그리더니
갑자기
'잠깐만 기다료~~'
후다다다락 거실로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서는
물티슈 새것 모아둔 것 꺼내달고 한다
왜 그러나 했더니
바닥에 그려놓은것...-_-
'바닥에 묻었져~'
자기가 물티슈 꺼내 닦고
'깨꿋하다~~~'
그리고 나서는
내 옷에 형광펜으로 쓱...
안돼~!!! 라고 했는데도 한번더...
형광펜 뺏고 혼내니
씨잇 웃으면서 안한다고 한다
그리고 울면서 형광펜 달라고 함...
다시 하면 또 뺏을고야~~ 하더니
내말따라함... 다시 줘도 내 옷에는 안그리고
벽에다 신나게 그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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