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만하면 같이 요리한다고 해서
돈까스(치킨까스) 만들려니 시간도 걸리고 하유니도 나를 찾을게 뻔하므로
같이 하자고 했다...
감기때문에 장염도 걸려서 한동안 튀김을 안해줬는데
가끔 밥먹을때
"돈가쓰랑 같이해서 먹으까?"하는 통에...
암튼..
달걀푸는것 부터 같이 했는데
자기가 수저로 휙휙 젓다가
내가 슉슉 빠르게 저으니
"우와~~ 엄마 잘한다~~"
하면서 자기는 안하고 계속 나보고 하란다...
빵가루 묻힐때는 빵가루 만지게 하면 신나게 할줄 알았더니
손에 묻어서 주저하고...-_-
계란에 담근 닭고기를 자기가 집게로 집어서 넣겠다고 하여..
하라고 했더니.. 무지 열심히 함.. 물론 내가 같이 잡고 넣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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