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을 따라하는거긴 한데
공부방 근처가서는
"우리 재밌는거 할까?"
흠냐 재밌는걸 뭘 해줘야 할지...
그림붓이 눈에 띄길래
컵에 물 조금 담아서
크레파스 위에 살살 문질렀더니 얼추 물감그리기가 되는 것 같다..
본인이 하기에는 어색한지 색칠은 못하고 자꾸 나보고만 하라그러고
히죽거리며 구경한다..
그리구.. 스케치북위에다... 물 부어버림.. 막 부어서 스케치북 젖고
바닥에도 물이 흘렀다~~~ 휴지로 닦는다..
휴지에 물감이 묻으니 한참보다가 ... 가버림 ㅋㅋㅋ
처음에는 그림붓보고 빨간색이라 빨간 크레파스라고 하더니
서너번 붓~이라고 할려주니
자기도 이젠 붓이라고 한다~~
스티커 그림책에 잇는 붓보고도 붓이라고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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