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7일 일요일

어디 아파서 왔어?

아빠 노트북 앞에 앉아서 마우스를 잡고 똑딱거리며..


나보고 맞은편 책상에 앉으라 하여 않으니


"어디 아파서 왔어?"


-_-


이건... 소아과 갈때마다 의사선생님보고 흉내내는듯..
사실 의사선생님은 주사기보다는 컴퓨터 마우스를 잡고 있는 사람이었다...
병원에 얼마나 자주 갔으면 그걸 캐치하였는지..


웃프다..ㅎ

댓글 없음:

댓글 쓰기